영국의 리버풀에 한 부유한 집 그집에는 레리라는 한 중년 여자가 살고 있다. 그의 남편은 그녀와 안 좋은 관계로 인해 집을 나가 버렸고 그의 아들은 그런 부모의 나쁜 관계 때문에 가출을 해 버렸다. 레리는 그후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집 옆에 패닉룸을 지었다. 그 패닉룸은 가로 세로 1m의 굵기의 철로 쌓여 있고 문은 작으며 단단해서 어떠한 폭탄도 견뎌 낼수 있도록 제작 된 완전한 완벽한 밀실의 방이였다. 그녀는 마음의 병을 얻어 매우 포악해 졌다. 그녀의 집을 청소하는 청소부 젝슨도 매우 괴롭혔다. 그런데 패닉룸의 안 좋은 점은 그 안에는 통화할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고 마실 것이나 공격할 무기도 없었다. 그저 텅빈 방에 의자와 탁자 밖에 없었다. 그리고 열쇠는 오직 그녀만 갖고 있었다. 언제나 불안에 떠는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살해 당했다. 패닉룸안에서 살해 당한 것이다. 결코 자살은 아니다. 왜냐하면 쓰러져 있는 그녀의 목에는 손자국이 선명하게 나있었고 머리고 깨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쇠는 방 안에 있었다. 그리고 그 문은 잠겨져 있었다.
이 문제는 현 추리작가들도 풀지 못했으며 단지 극소수의 뛰어난 사람들이 이 문제를 풀었다. 물론 답은 있다. 명확히 문제에 주어져 있다. 그리고 억지는 없다. 그리고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그녀를 죽였는지가 문제이다.
PS:올만에 오유에 들렸군요.. 이제 수능 70일 남짓 남았네요. 모두들 추석 잘보내시고 나중에 다시 와서 재미있는 글과 리플을 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