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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도게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거는 공감능력이 부족한것 같다
게시물ID : muhan_60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멍청이
추천 : 8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8/11 01:25:39
아무리 광희가 프로 예능인이라고 해도
그렇게 크고 많은 관심을 가진 예능 프로 고정은 처음일텐데 
그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 같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전학을 가든
아니면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든
바로 적응을 해서 가시적은 결과를 야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만약 내가 광희의 입장처럼
경역직으로 삼성에 들어갔는데 주변에서 왜이리 일을 못하냐
는 식으로 훈계하면 박탈감을 느낄 것 같다


혹자는 말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자체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욕을 먹어도 그걸 감내해야한다고

근데 우리는 친구들끼리 있으면서 누가 내 뒷담까면 득달같이 그 사람한테 따지고 든다
사이다썰도 있지 않은가
누가 나에게 작은 해라도 끼치면 나는 그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꼭 욕을 먹어야 하는가?


내가 실수를 하고 있을 때
혹은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무조건적인 비난과 평가보다는
응원을 해 주면 난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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