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간만에 작업기를 올리는것 같네요=ㅁ=;;;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이 어느정도 회복이 됬는데, 점점 작업을 하기 귀찮아지고 '노니까 좋네~'모드가 되버려서;;;;
이제 다시 열심히 할께요~_~;;;
이번에 작업할 녀석은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뭔가 애매한 녀석이지만 완벽한 취!향!저!격!을 당해서;;; 킁...
그런겁니다;;; 모 사이트에서 할인이벤트를 하는지라 구경하다 생각도 없던 녀석을 질러버려서;;;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이나 판매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말씀좀~_~;;;
부품확인중입니다. 은근 크긴한데... 이미 2호기때 큼의 끝을 봤기 때문에 작아보이네요;;; 2호기 안만들고 했으면 크다고 느꼈을건데 말이죠;;;
2호기때와는 다른점은 2호기는 소프비이고 이녀석은 레진!!! 디테일 쩐당~♡
그리고... 응???;;; 발목이 나갔네요... 클레임 걸려다가... 저걸 붙이는것과 영어로 메세지보내는것중 저걸 붙이는게 더 편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그냥 붙이기로 합니다... 하... 어릴적 어머니가 영어공부 열심히 하라는 이유가 있었어.... 덕질하기 힘드네... 큿...
코어(부품끼리 결합하고 위치를 잡아줄 수 있는 가이드)가 어디서 많이 본녀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 다리 부분은 전부 저녀석이...만들기 아까워 지는;;;
아무래도 중국산이다 보니 깊은 몰드는 디테일이 많이 없습니다.
도색으로 무마시켜지긴 하지만, 간만에 만드는 작업이니....
열심히 파재껴줬습니다만... 표시가 안나네요... 쳇...
그렇게 1차적으로 다듬고 자르고 붙이고 (이걸'가조'라고 합니다) 가 끝났습니다.
이제 퍼티로 디테일올려주고 다시 다듬은 뒤 도색하면 될듯하네요~
어지간하게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3시간정도 앉아서 작업하니 허리가 약간 저릿저릿하네요~_~;;; 그래도 해야죵~ 데헷~
조만간 완성작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