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방문횟수 1000회 이상분들이 판단하에 신고를 했죠.
그 뜻은 여기와는 맞지않는다는 말이고 곧 저는 사라지게 되겠군요.
그럼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뭐, 좀전부터 가겠다고 말했지만 이번엔 정말로 갈생각입니다.)
지니어스 해외반응을 보면
굉장히 다들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재밌다는 의견이 주로 되어있고 그 중에는 플레이어 이준석의 활약에도 놀랍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아마 지니어스 회차가 계속되고 이준석이 끝까지 살아남는한 소란은 어느정도 계속될거라 보여집니다.
왜냐면 지니어스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은 해외사람들과 그렇게 많이 다르지않거든요.
게임만 보고 재밌어하죠.
문제는 여기서 이준석의 정치적행보를 보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지적한다는거죠. 이준석 칭찬글을 올릴때마다요.
이때 이런 글을 해외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 뭔 개소리냐며 한순간에 묻히겠지만
여기는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정치얘기와 연관이 되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정치적으로 지적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이고 우리나라 국민이죠.
근데,
정치 이준석하고
플레이어 이준석을
따로 사리분별하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까지
본인들의 잣대를 휘두르네요.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말이죠.
유감스럽게도 저도 이준석의 정치적 신념과 행보에 대해서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또 유감스럽게도 전략을 구성하며 게임을 흥미롭게 해주는 플레이어는 좋아합니다.
근데 이 것이 주류에 비난 받을 일이되니 그냥 전 도태된겁니다. 정치와 개인의 행보가 혼열일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유재석이 극렬새누리당 신념을 가진사람이라면 누구도 현옥되버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