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팀 동료 성폭행 혐의로 체포
[일간스포츠] 입력 2010.10.29 10:35수정 2010.10.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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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팀 동료 클라스티치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29일(한국시간) 영국의 공영방송 BBC 등 다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BBC는 맨체스터 지역 경찰의 말을 인용해 "클라스니치가 25일 17세 소녀를 맨체스터 중심가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금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고 11월 1일 재소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공격수 클라스니치는 올 시즌 볼턴에서 2경기 교체로 나와 1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