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흔남입니다.
오늘 피시방에서 있었던 진심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스북에 올린거 그대로 ㅋㅋㅋ
오늘 오후알바하는데 어떤 고등학생쯤? 되보이는애를 계산해주면서
내가 "여기 거스름돈 6000원ㅎㅎ" 이라고했는데 이 고딩이 존나찡그리는거임ㅡㅡ
그래서 나는꾹참고 "잘가^^ㅎㅎ" 라고 존1나 영업용 미소를 보내면서 훈훈돋는 삼촌웃음을 날림 ㅋ
근데 이 고딩새끼가 나가면서 끝까지 뒤돌면서 계속 날 쳐다보는거아니겠음?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어따대고 반말질이지?" 이러는거임ㅋㅋㅋㅋ
순간 어이없어서 이 고딩 회원정보에서 나이랑 전화번호 볼라고 봤는데 90년생 이시더라구..요.. 죄송해요 몰라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