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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는 사람입니다 부모님한테 박근령이가 지껄인거 얘기해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607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리기
추천 : 1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3 15:53:29
어릴적에 부모가 다 죽어서 그렇대요
 
부모가 다 죽었으니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 힘든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박근령이가 대통령을 대신해서 생각을 전달한다고 하니까
 
둘이 사이도 안좋은데 뭐 이러시네요
 
그러다가 다음에서 박근령이 일본에서 인터뷰를 한 기사를 보고
 
그 기사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서 참 재밌는 댓글들이 많아서 보면서 웃었습니다.
 
뭐보냐고 물어보시길래 박근령이가 일본에서 인터뷰한건데 뭐 어릴적에 언니는 공부를 어떻게 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했다 이런걸 얘기했더니
 
그저 웃으시네요
 
박근령이의 친일 발언이 대통령을 대신해서 한거라고 할 때는 사이 안좋은데
 
이러시다가 옛날에 박근혜가 어땠다 이런걸 얘기하는 박근령은 또 좋아하시네요
 
완전 아이돌이에요 아이돌 박근혜는
 
적어도 이쪽 지역 분들한테는 박근혜는 아이돌 박정희는 아버지 육영수는 어머니
 
태어나서부터 20살정도까지를 박정희 시대를 살았던 분이시라서 그런가 그 때 그 박정희의 가식적인 모습들을
 
필터링 안거치고 그대로 흡수하셨네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 가지면 안되지만 좀 무식해보이기도 하네요
 
제 부모님 세대분들중에 민주주의를 외치며 자신을 희생한 분들이 계신반면 아직도 저렇게 답답한 사고를 가지고
 
조금도 다른 눈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 그런 모습들에 자꾸 지쳐갑니다
 
빨리 뜨고 싶네요 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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