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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사람이 없으니까.....
게시물ID : humorbest_607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잠자리우왕
추천 : 52
조회수 : 356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13 19:33: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2 00:14:29

고1때 짝사랑하던 그녀........ 첫사랑인 그녀..........


숫기도 없는 나에게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던 너에게 고백할 용기도 나지 않았다


그때 가끔씩 너랑 하던 문자에 기분도 좋고 그랬는데 어느 날 너는 어떤 고2선배랑 사귀더군..


그 때부터 우리는 멀어진 것 같아.. 그냥 멀리서 널 보기만 했지


그 뒤로 지금까지 나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군대에 있을 때 추억이 엄청 많이 생각나 그 2년동안 너 생각 많이 나더라


그리고 전역하고 3개월동안 연락방법을 찾다가


오늘 연락을 하게 되었지 어찌나 떨리던지..


그래도 내 예상보다 카톡 잘 받아주어서 기분이 좋았어


이젠 6년동안 못한 말을 하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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