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새정연 홍영표의원이 자신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것을 밝혔고 사과까지 하기는 했는데
이런식으로 사과 한마디로 용서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새누리쪽에서도 홍영표의원처럼 그동안 알려져있지 않은 친일후손 의원들 사과 한마디로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행동을 분명 취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새정연쪽에선 앞으로 친일 프레임으로 공격할거리가 사라지는 셈이지요.
때문에 본보기로 홍영표의원이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그것을 말미암아 새누리를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대로가면 오히려 새누리만 좋은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