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한 취미활동이 있어요.
같이 하는사람들과도 두루잘지냈어요.
오래하고 경력도생겨서
제거 직접커스텀하다가
다른사람들도 무료로 대행해주는 커스텀샵을
블로그에 시작했어요.

그중에 저에게 무료로 대행받으신분이 
저한태 무척 감사하셨는지
갤쪽에 홍보글을 써주셨습니다.

무료로해주는 좋은사람이다
하면서 샵주소랑 이름 홍보글써주셨고
갤사람들이 과대홍보라고 댓글을 좀
험하게 달기시작해서

제가 그글에 댓글로
나 샵준데 너가 이런글써줘서 고마웠다 하고 댓글을썼구요.

그게문제가됐습니다
모바일로쓴건데 아이피주소 앞자리 6자리가 그분과제가 똑같이 겹쳐서
자작아니냐고 말이나온거에요.

아니라고해명하고 갤에선 의심스럽지만 분란생기니 덮어주는 분위기였고요.
저도 억울하지만 일이 커지지않아서 더이상 해명하지않고
있었구요.

그런데 갤이아닌 다른익명커뮤니티에서
어떤분이 악질적으로 확인되지않은 사실로

제샵이름과 거기샵주가 뜨고싶어자작했다 악질적으로 글을남기고
글을 남겼고 그글을 시작으로 두둔해주는사람들도 같이까면서
실력이어떻다 잔뜩 악성글을 남겼습니다.

익명의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니 무섭고 상처받는글엔 울기도했어요.

제가 자작아니란 자료를모으고 블로그에 해명글을쓰고 더이상 그커뮤니티엔 글이올라오진 않지만
그커뮤니티에 더이상 제글은 올라오지않지만

처음 말꺼낸 사람에게 분노해 어제 바로 사이버수사대쪽으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고접수 메일을 받았는데..

고민이에요.

어릴진모르겠지만 어린얘가 쓴글같은데 내가 이렇게 감정소비를 해야하나
그런일로 신고해서 더 크게 까이는건아닐까..

한편으로는 

날 그냥 ㅈ같이 싫어하는것같은데 그 ㅈ같은 이유를 만들어줄까..

신고는 허위사실유포 샵이미지실추 영업방해등 쓰긴했는데
사실 이런걸로 신고가될지 모르고

익명으로 남 상처주는년 겁이라도 먹어봐라
경고하는의미로 신고했는데

하루가지나고 접수메일까지 받으니
고민돼요.

어느쪽이 현명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