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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명기
추천 : 9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30 00:04:27
입맛없는 엄마를 위해서 
엄마가 무슨반찬 좋아하더라 생각하는데 
뭘 좋아하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엄마는 내가 뭘 좋아하고 잘 먹는지 다 꿰고있는데 
딸은 그거 하나조차도 모른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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