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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시 한번 '위안부' 할머니들을 무시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07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긴당대표
추천 : 13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14 23:56:37

'아베 총리는 14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한 전후 70년 담화(아베 담화·이하 담화)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전쟁에서의 행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통절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해왔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담화에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거론했지만 이를 일본의 행동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담화는 "사변, 침략, 전쟁, 어떤 무력의 위협과 행사도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두 번 다시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식민지 지배로부터 영원히 결별해 모든 민족의 자결 권리가 존중돼는 세계를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후략 -------------------------------------------------------------------------- 


ㄹ혜의 유체이탈 화법이 옆나라로 수출되었나 봅니다. 

아베가 담화를 발표한 오늘 8월14일은 우리나라의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증언한 '위안부' 기림일입니다. 

그런데 아베는 올해만 8분이 돌아가셔서 이제 47분 밖에 남지 않은 할머니들에게 진정어린 사죄는 하지 못할 망정 마치 우린 이미 할거 다했다는 식의 유체이탈 나몰라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계속해서 과거를,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도 아베는 일본이 마치 반성과 사죄를 계속 해왔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이 된 날입니다. 

내일 광복절, 12시에 일본대사관 앞으로 모여주세요. 

우리는 역사를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일본은 아직도 제대로 된 사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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