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반게임으로 정글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탱커가 필요할때는 울면서 정글도는 초식초식 아무무를 하고, 좀 강하게 가고 싶을 때는 렉사이를 연습하고 있어요.

 

대체로는 아무무를 더 자주하는 편인데, 아무무 특성상 q(붕대)를 안배운 상태에서는 갱을 가도 그냥 눈인사만 하는 수준이라

 

 q까지 배우고 갱을 가야해서 3렙 이후부터 갱을 다니거든요.

 

2렙때 q를 찍으면 정글링이 너무 힘들어서 시작할 때 3렙부터 갱을 다니겠다. 그러니까 시작할 때 3~4렙 단계까지는 토템와드를 꼭 사용해달라.

 

고 말하고 시작하거든요. (육식 정글러들보다 처음 갱 타이밍이 늦는 단점이 있기는 하죠.)

 

그런데 요새 정글을 하면 초반에, 그러니까 3렙 갓 되었을 때?

상대편 정글 얼굴도 안 보인 상태에서 전 라인이 다 죽거나 또는 한 라인은 살아있지만 상대편 타워까지 밀어놔서 갱가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더라구요.

 

3렙찍고 갱가야지 하면서 평화롭게 정글몹 잡다가 그러면 멘붕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초식초식 아무무의 한계일까요? 2렙부터 갱이 가능한 판테온 같은애를 연습해야하나;

 

정글 고수님들 이럴 때 챔피언을 바꿔서 플레이하시나요? 슬럼프에 빠졌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