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와서 처음으로 덕질하는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이건 이것대로 좀 뭔가 답답하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그냥 일상이야기 없이 덕질한 이야기만 하면 뭔가 아쉽다는 느낌 안드나요
드립도 덕질 한 사람들만 아는 그런 드립치면서 그걸 모르는 친구들은 벙쪄 있는데 괜히 내가 미안하고
이 친구들하고는 이런 이야기밖에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용은 고민게시판이지만 덕질고민이라 게시판은 여기로...
처음으로 덕질이야기를 반에서도 하고 해서 즐겁긴한데 그냥 뭔가 묘한 답답함? 아쉬움? 저만 이러나요 ㅠㅠㅠ
애니게시판이니까 끝으로 '이나미쨩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