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글로 길을 옴긴다. 어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여기 풀들은 왜 안자르나 모르겠다. 시야에 방해만 되고 벌레도 너무 많다. 잠시간동안 정글을 나아가니 앞에 동물이 보였다. 그래. 하루을 시작할 땐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지. 그 동물은 정말로 흉폭했다. 몸은 바위처럼 단단했고 야수처럼 사나웠다. 서로 계속 싸웠다. 내 도끼가 그 녀석의 다리를 베어도 그 동물은 날 계속 공격했다. 정말로 아프다. 뼈가 부러진 것 같다. 그 녀석을 드디어 잡았다. 왼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상관없지.. 그 동물을 몸에 짊어지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