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중 다행이라고해야되나...

머리자르러가려고  안장들고 키들고 룰루랄라 자전거좀 타볼까 하고 자전거앞에 갔더니

이건 뭐지 ... 이 앙상한 뼈대가 나의 애마라는 말인가??  

ㅜㅜ

그때당시 

집에 들여다놓을수없던시기여서  할수없이 몇일 아파트 계단에 사관절락으로 

묶어놨는데  핸들을 육각렌치로풀러서 핸들만 증발했네여 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한달도 안됬는데 산지 .....

저의 첼로 블랙켓  프론티어 cm은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다시 핸들 구해서  심폐소생술 해줘야겠네여

나중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