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깼는데요 갑자기 뭔가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원래 빨래건조대가 허술한 편이라 빨래건조대가 무너지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계속 뭔가가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뭔가하고 어두운상태로 소리가나는쪽으로 갔더니 발에 통증과 함께 유리가 밟히더군요.
바로 불을 키고 확인해보니 화장실 유리문이 벽에 붙은 상단 부분 빼고 완전히 무너져내렸더군요.
붙어 있는 상단 부분역시 완전히 금이 간 상태입니다.
제가 이 곳에 입주한지 3달이 채 안됬는데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는건 누구 책임이 되는건가요?
저는 지금 발에 난 가벼운 상처보다는 손해 비용을 저한테 청구할것에 대한 두려움과 또 한편으로는
제가 화장실을 사용하는중에 사고가 일어났다면 제가 크게 다쳤을거라는 것이기에 이런 집을 빌려준 집주인분께도 화가납니다.
이런 경우 누구 잘못으로 치부되는지 고민되어 올립니다.
새벽시간이지만 많은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