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그린라이트 채택되고서 감감 무소식이였는데
어제부로 스팀에 출시되었더라고요
간단하게 게임 소개를 하자면 온라인 비행 슈팅 게임입니다.
워게이밍사의 월드 오브 워 플레인의 라이벌격이라 할수 있는 게임이죠.
2차대전부터 한국전까지를 배경으로 하며 미국, 독일, 소련, 영국, 일본 총 5개국의 비행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국가 별로 0~20티어의 비행기가 존재하며 티어와 트리에 따라 복엽기, 단엽기, 제트기, 폭격기, 중공격기가 존재합니다.
멀티는 3가지 방식의 모드가 있는데 쉽게 막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보상과 수리비가 높아지고 어려워진 히스토리컬, 파일럿 시점으로 진행하는 풀리얼이 있습니다. 저같은 보통 유저들은 아케이드나 히스토리컬을 많이 뛰지요
게임의 장단점을 보자면
조작이 간편하기에 조이스틱이 없으면 많이 불편한 여타 비행시뮬과 달리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고(풀리얼 제외)
서버가 미국, 유럽, 러시아에 있어서 200~400핑이 뜸에도 불구하고 핑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최적화가 잘되어있어 저사양의 컴퓨터로도 옵션타협하면 그럭저럭 잘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많이 고쳐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밸런스문제, 불편한 인터페이스, 전범기, 아직도 불안정한 경제시스템이 있습니다.
덕분에 처음에 암것도 모르는 상태로 이비행기 저비행기 막 질렀다가는 거지가 되기 쉽상이죠 ㅠ
이 게임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밸런스 문제는 이번 1.33패치로 많은부분이 바뀌었기때문에 소련이 op였던 이전과는 달리
지금은 모든국가가 op전투기를 보유하고 국가별로 나름의 장단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불안정하지만 ㅠ
하실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오유분들과 스쿼드맺고 적기를 찢을 그날을 기대하며 +_+
일본기에 37mm를 선물해줍시다.
일본기는 찢어버려야 제맛이죠
보면볼수록 이쁜 머스탱
일본기는 찢어야 제맛
미국의 최종병기
한국전때 미그15를 작살내준 아주 고마운 녀석입니다.
하...평소에 스샷을 안찍으니 뭔가 그럴싸한 스샷이없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