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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이 죽는다면 슬퍼할 것 없겠다”독립투사 박상진 의사 부친 제문 공개
게시물ID :
sisa_60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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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크테릭
추천 :
3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6 0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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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나는 네가 살았을 때에는 너의 인망이 이와 같았다는 것을 미처 몰랐었다.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살았어도 그 시대에 아무 이익이 없고, 죽은 뒤에도 후세에 남길 만한 소문이 없이 그냥 왔다가 그냥
가게 됨은 온 천하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하는 일이지만, 만약 너 같이 죽는다면 슬퍼할 것이 없다 하
겠다.’
후략.......
사진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43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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