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이맘떄쯤 타중대 후임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후임실화입니다
말투는 편히쓸게요~
후임이 중학교떄 얘기임
중학교때 이사를 빌라인가 아파트였나 기억이안나는데 여튼 이사를감
가고 몇일뒤에 전화가 옴
받으니 끊겨버림 그이후에도 밤낮 가리지 않고 전화가 계속옴 받으면 상대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끊음
어느날 후임이 축구하러 갈려고 집에서 준비중인데 전화가 왔다고함 또 장난전화인줄 알고 받지않고 그냥 나갔다함
밖까지 나갔는데 뭘 두고 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음 건물이 복도식이였는데 복도진입하자마자 자기집앞에 어떤여자가 있었다고함
근데 그여자가 연장?을 들고 자기집 문솑잡이를 부수고있었다고함 후임은 놀라서 어버버버거리면서 도망쳐서 부모님한테 전화를 걸었다고함
부모님은 그때 받지 않으셔서 일단 경비실에갔음 경비아저씨한테 설명하고 그래서 경비아저씨랑 같이 집으로 올라감
올라갔더니 그여자는 이미 문을 부수고 집안에 들어간상태였음
경비아저씨가 막 경고하면서 소리쳤는데 들리지 않는듯 계속 두리번거리고있었다고함
여자가 제정신이 아닌것같기도하고 연장을 들고있어서 위험해보였는지 일단 경찰을 부름
금방 경찰이와서 해결이됨
경찰이 뒷처리?하는동안 후임은 일단 경비아저씨랑 경비실에 있었는데 한 30분 지났는데 갑자기 형사랑 경찰이 엄청 많이왔다고함
집 안에서 애기 시체가 발견이됐다고함
후임이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원래 이사오기전에 정신병이 있는 여자가 살고있었다고함 그여자한테는 아기가있었음 근데 이여자가 미쳐서 아기를 죽이고는 환풍구?통풍구?
에다가 시체를 숨겼음 그리고 이사를 가버림
그 이후에 여자가 생각이 났는지 아기시체를 처리할려했으나 누가 이사를 와버린거임 그게 후임네 집
전화도 여자가 한것이였고 집이 비었으면 들어갈생각이였나봄 결국 집 비었을떄 들어오게됬고 집에 들어왔으나 위치가 기억이 안났었나봄
그 이후에 그 후임은 얼마후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다함
이 사건은 대구에서 일어난 유명한 일이고 뉴스에도 나왔다함
2003~2004년 쯤인것 같음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진지한 후임이 얘기한 거라 실화라고 믿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