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같은 분들이 저희에겐 힘의 윈동력이 됩니다. 다시 또 힘을 내야 겠죠.. 순직한 동료의 아내에게 머라고 해야할지.. 그 아이들에게는 또 머라 해야 할지..가슴이 아프네요.. 아직도 전국 곳곳 소방관서에는 인원이 부족해서 한명이 불끄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장비보다도 인원이 더 시급한거죠..왜냐면 그래도 제가 현장에서 위급할때 한명이라도 같이 있어준다면 그만큼 위안과 안전을 보장받기 때문입니다. 간혹 저희가 시민들에게 밑보여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저희는 오늘도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