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본 유학 다녀온 이야기
게시물ID : animation_101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lake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12:01:10
제 1화 만다라케

필자가 일본으로 유학을 간 것은 3월 말이였다

일본의 학기는 1,2,3학기로 나눠지며 한국과는 다르게 4월달에 신학기가 시작된다는데

그렇게 별 일 없이 지내다보니 내 방에 뭔가 꾸밀만한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근데 장식용으로 해봐야 꽃이라든지 이런거 장식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밋밋하게 지낸지 1개월 쯤

중고 피규어 전문점 '만다라케'를 만났다

만다라케는 중고 피규어,앨범CD,책 등등을 파는 곳인데

특별 한정이라든지, 이제는 못구하는 엄청 오래된 물건이라든지 비싼 물건들도 팔고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그냥 좀 둘러보는 형식으로 왔다가 피규어 하나에 420엔,1000엔 정도하는 형식이라서

그 날 올 때는 빈 손이였지만 갈 때는 두 손 가득이였다고...

그런데 중고라고 해도 다 같은 중고는 아니다

중고 중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어야만 중고로 올릴 수 있었고

조그만 흠집이라도 있을 경우 몇 천엔 짜리가 순식간에 백엔 단위로 떨어진다

참고로 만다라케 내부에서 중고 물품을 팔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곳으로 가서 물건을 주면 값어치를 매겨주는 듯 한데...

하지만 만다라케에는 중고 피규어만 파는게 아니였다

다키마쿠라 커버도 팔고 있었고 온갖 TCG카드도 팔고 있었다

충격이였던 것은 19금 성인지조차 그냥 전시해놓고 팔고 있었던거지만...

두개 사긴 했지만...

흠흠...

그리고 현재 소장 중인 피규어의 수는 40종이 넘었..... 아 청소해야되는데 큰일났다



다음은 아마존 이야기를 써볼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