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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science_6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거뭐야
추천 : 1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11 20:35:26
빛이 큰 중력장을 지날때 휜다고 합니다.
지구가 만드는 중력장도 큰 중력장이라 할수있죠.
그러면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빛은 지구의 중력에 의해 휘어서 들어옵니다.
여기서 일상의 예를 들어보죠
물컵에 동전을 넣고 물을 채우면 동전이 크게 보인다는거 알고계시죠??
그건 빛이 물의 표면에서 휘었기 때문이죠. 그 휨때문에 물체가 다르게보이죠.
그런데 이 휨은 2차원적입니다. 물의 표면에서만 빛이 휘기 때문이죠.
그러면 빛이 3차원, 즉 사방에서 밫이 휘어 들어오면 물체는 어떻게 보이게 될까요?
지구 중력장 안에서 빛이 휘는것처럼 말이죠....
이 경우 물체의 본모양 자체가 바뀌어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물체들은 이러한 빛의 휨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야는 빛이 휘는 정도에 비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빛이 일직선으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죠. 그래서 우리는 일상에서 물체의 본모습 그대로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을 저 멀리 우주로 갖다놓아 봅시다. 태양에서 나온빛이 지구의 중력장에서 휩니다. 그 빛이 지구에 반사되 나오면서 또 휘게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눈에 들어온 지구의 상은 지구 본모습과 같을까요?
다르다면 과연 지구 본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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