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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뮤지컬 음악 #02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게시물ID : music_74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ntimento
추천 : 3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14:53:43
 
Steve Balsamo- Gethsemane
 
 
I only want to say
If there is a way
Take this cup away from me
For I don't want to taste its poison
Feel it burn me,
I have changed I'm not as sure
As when we started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Listen surely I've exceeded
Expectations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thirty
Could you ask as much
From any other man?

But if I die
See the saga through
And do the things you ask of me
Let them hate me, hit me, hurt me
Nail me to their tree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Why I should die
Would I be more noticed
Than I ever was before?
Would the things I've said and done
Matter any more?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Why, why should I die?
Oh, why should I die?
Can you show me now
That I would not be killed in vain?
Show me just a little
Of your omnipresent brain
Show me there's a reason
For your wanting me to die
You're far too keen on where and how
But not so hot on why
Alright I'll die!
Just watch me die!
See how I die!
See how I die!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After all I've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ninety
Why then am I scared
To finish what I started
What you started
I didn't start it
God thy will is hard
But you hold every card
I will drink your cup of poison
Nail me to your cross and break me
Bleed me, beat me
Kill me, take me now
Before I change my mind
Now, Before I change my mind
 
 
 
뮤지컬 Jesus Christ Superstar
 
1971년 10월 12일. 브로드웨이 마크 핼링거(Mark Hellinger) 초연.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팀 라이스(Tim Rice)
 
<요셉의 놀라운 색동옷(Joseph and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이후 두 번째로 함께 만든 작품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을 ‘록 오페라’ 방식으로 그린다.
 
록과 오페라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작품의 형식부터 기존의 가치관을 깨는 혁신적인 방식을 취한다.
 
60년대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의 환호를 받았던 록 음악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발표되던
 
1970년대 초반에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다.
 
 
그러나 이 때까지만 해도 뮤지컬 음악으로는 클래식이나 재즈가 주로 쓰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 음악으로 록을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오페라처럼 대사 없이 극 전부를 24곡의 음악으로 풀어갔다.
 
이런 이유로 ‘록 오페라’란 별칭이 붙은 것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등장하는 ‘신의 아들’ 예수는 신보다는 아들(인간)의 측면이 부각되어진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끊임없이 고뇌하고 회의하며,
 
주어진 길을 계속 가야 하냐며 하느님께 묻는다.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의 손길에 시달릴 대로 시달린 예수는 창녀 마리아의 무릎잠에서 오히려 안식을 찾는다.
 
작사가 팀 라이스는 온화한 성경의 말씀은 성경책 안에 잠시 덮어둔 채 폭력적이고 저속하며 거친 말들을 골라서 가사에 담아냈다.
 
또 하나 기독교인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예수를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나게 그린 반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수를 팔아넘기고 그러면서도 회개하지 않았던 ‘갸롯 유다’를 민족을 걱정하는 인물로 그려낸 것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브로드웨이에서 720회를 마치고 종영되었지만
 
1972년 웨스트 엔드 팔래스(Palace) 극장으로 옮겨가서는 무려 8년 동안 3,368회 공연을 기록하면서
 
80년대 당시에는 웨스트 엔드 최장기 공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96년 웨스트 엔드 라이세움(Lyceum) 극장에서 재공연을 하였다.
 
이때 세계적인 무대디자이너 존 내피어가 참여하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의도적으로 가공하지 않고 간소하며 우아한 무대를 선보였다.
 
미성의 배우 스티브 발사모(Steve Balsamo)가 예수 역을 맡았다.
 
2000년에는 브로드웨이 포드 센터(Ford Center)에서 재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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