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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라는 글자만 봐도 소름이 끼치네요
게시물ID : lol_317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리니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7 18:27:25
애게 둘러보다가 대리구매라는 글 보고 갑자기 화나고
사무실에서 대리님 부를 때마다 왜인지 기분이 복잡하고
친구들 북미 대리결제 도와줄 때마다 속이 답답하고

전혀 의미가 다른 '대리'인데도 화가 치밀어올라요.

적이 '진짜' 대리 유저가 적에 있어서 지는 것보다, 우리 팀이 고랭커 대리라고 속여서 지는게 훨신 더 속상해요.
브론즈 4 아이디 들고와서 대리드립 치더니, 본 계정은 실버랍니다. 대리는 대리네요 ^^;


자신이 주로하는 포지션이 딱 하나라면 노말에서 다른 라인도 연습하고 와요.
랭크란게 마냥 자기 포지션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굳이 그 라인만 하고 싶으면 팀랭을 하시면 되고요.
주포지션이 아닌 라인에 갔다 하더라도, 플레이의 폭을 넓힌다는 느낌으로 긍정적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잖아요.

대리 플레이는 나쁜거지만요.
적어도 자신이 고랭커 대리유저라고 자신과 팀을 속이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리하시는 분들도 자기가 대리라고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대리 플레이가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닐 일이 아니란건 알잖아요.

그냥... 부탁입니다. 아무리 계정에 블록먹이고 단속해도 대리는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옳은 일이며 당당한 일도 아닙니다.

대리 하시는 분이라면 대리라고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신이 대리유저라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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