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유에서 만난님들과 공유할수있어
기쁜맘으로 퇴근후집으로 돌아왔다...오늘 열씨미 오유질하고있음 -0-ㅋㅋ
온몸이 뻑적찌근함에 목간을 갔지요...
나오니 션한맥주가 땡기더이다...허나...찾아주는이 없어외로움에 발버둥칠
틈도없이 초딩동창넘이 전화가오더군여...^.^;
뭐 결혼한지 1년차지만 아쉬운딴에 그넘과 울집앞에서 소주를마셨더랬죠...
맨날 아저씨라고 유부남이랑은 안논다고 말하던내가...어째서... -_-;;
행복해하는 그넘이 사실쩜 부러웠으나....일단은 술칭구가있어 좋았죠...
지나간 일들을 말하며 이런저런말 하다가 그넘이....
지난일이니까 편하게말할께...라며...
넌친구로지내긴 편한데 사귀기엔 어려운사람이라고....
눈이 넘높다고....
노처녀 히스테리나올려다 참았죠... ㅡ.ㅜ 앗!들켰다...ㅠㅠㅋ
난절대 아니라고 눈높은거절대아니라고 했건만,,,,
그넘의 눈은 이미확고한 눈빛이였기에 더이상 추태를보이질 못했어요...ㅡ.ㅜ;;
사실은 전정말 눈이높은게 아니랍니다...암....-_-; 
얼큰하게 소주잔을 기울이며...그녀석 예전에 나정말 조아라했는데...후훗^^;;
어느새 결혼을 하고 여유로와 보이는 그칭구가 좋아보였습니다....
추억이란 말을쓰며... 친구란단어와 더불어 소주잔을 함께기울이며....
뭐사실...제가 그넘한데 영~맘이 없는건 사실이죠...친구이외엔 생각을못해봤기에...
잘됐죠...내가,,,ㅋㅋ
헉~쓰다보니 핵심은 빠지고 뒷북치고 잇군 역시난 단순한가봐ㅡㅜ;;
다시~~~~~~~~~~~~~~~~~~~~~~ㅋㅋ 이쁘게 봐죠잉~~
얼큰하게 술을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니 밀려오는 씁쓸함.....
생각하지않으려 했던사람...잊어볼려고했던 사람....잊어야만되는사람....
내맘...첨으로 가져간사람...그래서 늘가슴한구석 텅빈것마냥....구멍난심장...
아무리 땜빵질을 해도 쉽사리 때워지지 않고....
딱히 할말도없는데 그냥 눌러봣다...그의 목소리가 듣고싶었다...
그런데 넘늦은 시간이였을까...그는 받지않았다... ㅠㅠ
눈물콧물또한번 짜내고서야 아침이 내게주는 한마디는....
바보삽질했구나....ㅡㅡ;;;;
오늘도 여전히 컴터속메신저엔 그가함께 로긴되있다....
차단도 해제도 서로,,,,못하는 바보들.... ㅡ.ㅜ;;


그는 어쩌면..자기자신을 기다리고잇을지 모른다...
나보고 넌절대 못기다릴거야라고말했다...
그렇다...난 기다림이란거...못한다아니 한번도해본적이없기에....자신할수없다...
그는 날3년을 바라봤고 단두달을 사궜고...
또 언제 그가 내앞에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바보삽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