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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이 대선후보안된건 당연한거였는지도모르겠네요
게시물ID : sisa_607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버퍼도사
추천 : 3/5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19 09:23:04
최측근이었던 금태섭씨가 낸 책에대한 기사를 쭉읽어보면서...
 
안철수 이양반  정말로 당시에는 초짜오브 초짜였구나 라는생각이들었어요
제대로 소통도안하고 비선라인이있네마네 라는식으로 말들이 많았는데...
그걸 인증을 금태섭씨가 꽝하고 찍어줬네요
 
돌이켜보면 2012대선 후보단일화시점에서 안철수의 행보는 정말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야권지지자들이 안철수에 학을뗀게 바로 그때가 아닌가싶은데
기억나는거만해도  야권단일후보룰도 본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끔 제시를하지않나 
느닷없이 국회의원정수를 축소를 제시하지않나
게다가 결정적으로 삐져서 대선후보관두는모습은 야권지지층으로부터 불신을 제대로샀죠...
 
어쩃든 기억나는것만해도 주구장창 답답모드 그 자체였는데
금태섭씨의 비망록 관련해서 쭉보니까 이른바 브레인이  없었네요...
 
금태섭씨의 비망록이 사실이라면
이른바 이간질러+일부극렬안빠가 주장하는 문재인이 아니라 안철수였으면 이겼다 라는말도 성립이안되버리죠...
브레인이없는데다가 이렇다할 하부조직이 제대로 못움직이니까
공중전(언론미디어)에서는몰라도 지상전(지역조직에서의 표밭다지기 )에서는 완전 개발렸을테니..
그냥 박근혜가 될팔자였네..라고 생각드네요
 
그나마 요즘은 안철수의원이  조금 나아졌구나 그리고 대선후보답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니 그걸떠나서 안철수의원은 언젠가는 도전해봐야하고 조금더 정치적으로 성숙하면 충분히 지지할만한사람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지금도 중도층에서는 문재인.박원순보다 흡입력도있고 공정성장론도 시대흐름에 맞다고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CEO마인드를가지고 수평적대화구조가아닌 수직적구조를 계속가지면
윤여준.최창집같이 거물급 브레인들을 다떠나보낸 전례를 생각하면 내부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겠구나..라고 생각들어요.
 
부디 2017대선때는 2012년의 실패를 교훈삼아서 문재인.안철수 두분이 모두 다시 선의의경쟁을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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