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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 7대 금서]투명 알리콘
게시물ID : pony_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송송송송
추천 : 13
조회수 : 13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13 23:18:30
1
"크아아아아"



알리콘중에서도 최강의 투명알리콘이 울부짓었다
투명알리콘은 무지짱쎄서 알리콘중에서 최강이엇다
디스코드나 크리살리스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알리콘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다이아몬드 독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다이아몬드 독들은 도망간 것이다



2
투명알리콘은 심심햇다
그래서 신을죽이기로 햇다
그래서 신들은 비상이걸렸따



"제길, 투명알리콘이 쳐들어온대"



"그래 싸우자"



하지만 투명알리콘은 투명아리콘이라서 투명했따
그래서 안보여서 신들은결국 다 죽고말았따
투명알리콘은 이새계가심심해서 다른새계로
가기로하였따



 

위이이이이이이이잉
투명알리콘은 차원이동을햇다
그러자 현실새계가 나왓다



"오 조은데 심심한데 다주겨야지"



투명드래곤이 매직빔을를쐈다 그러자 아니 매직빔도
안하고그냥 뿔에서빔을 쐈다
그거 한방에미국이 다날라갔따
무지짱쎈 투명알리콘이었다
사람들은투명알리콘이 투명해서 누가한지도 몰랐다
투명알리콘은 또 심심해져서결국...



 
4
그때엿다



"본부나와라 오바 투명알리콘을쏘겟다"



쓩쓩쓩쓩쓩



전투기가날라와서 투명알리콘을 미사일쌌다
근대 투명알리콘은 투명해서 안보여서 그래서 안맞앗다
한두대쯤맞았는데 그건투명알리콘 간지럽히기도 안됬다



"푸하하 코딱지만도 못한것드라 잘가라 케케"



투명알리콘이 해서 전투기들은 0.001초만애 존나몰살당했따
진짜 짱이였다



5
63빌딩이 잇었다 아니 100층도 넘는빌딩이 있엇다
근대 그빌딩보다 투명알리콘이더 컷다



"하하하하하하"



투명알리콘이 그 빌딩을한대치자 전부무너졌다 빌딩이 무너졌다
그래서 투명알리콘은심심해서 그거풀려고 사람들한테말했다



"이제부터 나 사람으로 변해서살테니까 날알아서모셔라"



사람들은 당근 오케이했고 투명알리콘은사람으로 변했다


사람으로변한 투명알리콘은 무지잘생긴진짜 초미소년이었따
남자긴했는데 진짜여자들보다 훨씬예뻤다
진짜예뻣다 사람들남자여자 다 반했따
근대 투명알리콘이라투명해서 안보였따
그때 갑자기 누가 나타났따



"크케케케케케케케"



바로체인질링이었따 걔네들은구름타고 마니왔다
지구로쳐들어 온거다 체인질링이 하여튼그래서 투명알리콘을
그들을 업새버리기로했다

 

6
그때였다 투명알리콘이 초필살기는 아니고그냥 필살기인
매직빔을쏜거였다(초필살기는 매직빔보다더쌤 기대하셈)
그러자 수컷체인질링만골라쐈다 그래서 수컷체인질링들만 투명알리콘이
골라서 다죽인거였따



"펑펑펑펑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수컷체인질링들은 결국 무지죽었다 피도무지튀고 하여간수천만마리의
수컷체인질링들이한번에 몰살당했따
그래서 투명알리콘은 자신을안보이게할려고 수컷체인질링만일단
골라준인거였다 거기다가 수컷체인질링이엄써서 암컷체인질링들은이제
애기도 못낳게되었다



"하하하하핳 이제애들좀 죽여볼까 몸좀풀어불까 훗"



그게바로 피튀기는우주전쟁의 시작을 알리는투명알리콘의 한마디여따
체인질링들은 공포에떨었다 근데안보여서지네들이
누구에게 죽는지도몰랏을 것이다 투명알리콘이이제
체인질링들을 향해움직이기 시작햇다







 

7
투명알리콘은 지금존나 살인을 즐기고있었다 꼐속께속
체인질링들을죽이고 있었다 수억만마리라서
피가 진짜무지만아서 바다가빨가케됬다 짱이였다



"하하하 미숙한 자식들 오늘이 니네 제삿날인줄 알아라 케케"



그러자 체인질링들은 두려움에몸을 떨었다
근데안보여서 어캐할수가없썼따 그떄갑자기어떤종이가
화살에꽃혀 날아왔다



"휘익 탁"



투명알리콘은 그걸받아들었따



'투명알리콘 너에게도전장을 내민다 슈퍼 에인전트 울트라 하이퍼 알리콘이'



이렇게 써있었따 한마디로 도전장이었따



"훗 재밌군 강아지자식이 숨질려고 환장을했나"



근데 투명알리콘도 잘하면질수도 있었다 슈퍼 에인전트 울프라 하이퍼알리콘은
진짜 무지짱파워쎈 알리콘이었끼 때문이었다 그래서 투명알리콘도
약간 떨었다 진짜 아주약간





8
투명 알리콘은 그래서 도전을 받아드리고 그 에이전트 슈퍼
하이퍼 초필살 알리콘을 만나러 갔따 근데 그 알리콘은 너무강했다



"이런, 좀 쌘놈인데 어쩔수 업군 미안하지만 나의 슈퍼 초 액션
메가톤 울트라 최강 필살기를 써야겠어 훗"



그래서 투명알리콘은 슈퍼 초 액션 메가톤 울트라 최강필살기를 썼다
그래서 그 알리콘은 열심히 잘 싸왔으나 결국 죽고 만것이다
하지만 에이전트 슈퍼 짱 필살기 알리콘은 죽으면서도 결국은
몰랐던 사실이이썼다. 바로...



투명알리콘에겐 그건 약과로 칠수있는 슈퍼 초초초초초초초초액션
진짜 무지짱쎈 최강급 비밀파워하이퍼 필살기가 이따는 사실을...




 

9
투명알리콘에게 이번에는 화살이 아닌 무지빠른 총알이
날아았다 그래서 투명알리콘은 총알을밨다 그종이안에는
투명알리콘 내가 도전한다 나 모든종족의왕이자 짱인
마왕 알리콘마스터가 이러케 써있었다



투명알리콘은 아까전이랑 달리 이번에는 땀을 무지막지하게 흘렸다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지보다 쌘놈이었다 휴우가 네지스승이라서
투명해도 볼수 있었다 투명알리콘은 과연 어캐이길수 있을까




"아 잰장... 내 초초초초초액션 필살특급 울트라 메가톤급 하이퍼
필살기를 드듸어 슬때가 온것이로군 큰일났네"



투명알리콘의 한숨에 오늘도 저 머무르는땅이 거지고 잇다



10
 그 곳에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회색 빛 바스러진 이끼들이 이글거리는 돌덩이사이로 삐져나오며 방금 터진듯한 여러개의 화산들에서 뿜어져나오는 화산재가 하늘을 어둡게 내리막고 있었다.
 투명알리콘은 긴장했다. 초초초초초액션 필살특급 울트라 메가톤급 하이퍼 필살기를 쓸 수 있었지만 이건 사실 그렇게 남용할만큼 믿음진 기술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상대를 티끌마저 분쇄해버릴 듯한 아찔한 데미지에 따라오는 상상하지도 못할 리스크가 이 기술엔 따랐다. 하지만 투명알리콘은 기술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곧 있을 전투에 대한 준비를 서서히 마치고 있었다.
 갑자기 돌연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며 화산재가 좌우로 갈라졌다.하늘에서 내려오는 섬광에 주위가 환하게 밝아져 눈 뜨기조차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투명알리콘은 망막마저 투명하므로 빛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었다.

 둘로 갈라진 화산재가 서서히 닫히며 섬광이 옅어져갔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바위가 쪼개지는 듯한 우락부락한 굉음이 터지더니 저 멀리 불똥이 튀는걸 투명알리콘은 보았다. 진한 진홍색 투구와 찬란히 빛나는 백금 뿔, 마왕 알리콘마스터가 서서히 저 멀리서 날아오는 것을.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빠르게 날아와 사뿐히 투명알리콘의 앞에 착지했다. 투명알리콘은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위엄에 찬 모습에 알수없는 두려움을 느꼈다.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이 투명알리콘을 속박해오며 식은땀을 흘리며.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도도한 발걸음으로 투명알리콘에게로 걸어왔다. 투명알리콘은 투명한 자신의 모습을 느낄 줄 아는건 이퀘스트리아를 포함해서 이 곳에서도 몇몇 안 된다는걸 알고있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단박에 알아챈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위용에 투명알리콘은 더욱 강한 압박을 받았다.
"투명알리콘. 그대가 내 절친한 아우인 슈퍼 에인전트 울프라 하이퍼알리콘을 무참히 박살냈다길래 어느정도일까 도전장을 보냈소. 하지만 이렇게 직접보니 그렇게 강해보이진 않는군. 그저 투명한 모습에 숨어다니는 비겁한 패배자일 뿐야. 역시 슈퍼 에인전트 울프라 하이퍼알리콘을 이긴건 당치도 않은 꼼수로 속였던건가?"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도발적인 모습에 투명알리콘은 화가 났다. 어느새 투명알리콘은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도발에 두려움따윈 잊어버리고 강한 승부욕에 사로잡혀버렸다.
"그건 착각이지, 정작 이 투명알리콘님이랑 붙어보면 넌 꽁지를 빼내고 도망칠걸? 목숨을 살려달라며 비굴하게 구걸하면서 말야."
"웃기는군."
"웃기는지 아닌지는 해봐야 알지!"
투명알리콘이 먼저 매직빔을 발사했다. 하지만 굉장한 폭발음이 들리고나서 매직빔을 쏜 자리엔 조각조각 터져버려 나뒹구는 바윗조각만이 남아있는걸 본 투명알리콘은 마왕 알리콘마스터가 손쉽게 피해버렸단걸 눈치챘다. 왠지모르게 주특기인 매직빔을 피해버린 마왕 알리콘마스터로 인해 투명알리콘은 더 강한 승부욕에 사로잡혔다.
"이 정도인가? 정말 별 거 아니군."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또 다시 시작되는 조롱에 투명알리콘은 화가 머리뿔 끝까지 도져 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투명알리콘은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매직빔을 난사했다. 하지만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유유히 날개를 놀리며 난사하는 투명알리콘의 매직빔을 피해다녔다.
"호호호, 아직 내게 백년은 멀었어! 내겐 너무 느려보이는걸."
그 순간 방심한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날개죽지에 매직빔이 스쳤다. 갑옷으로 무장해 깊은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덕분에 갑옷이 매직빔을 견디지 못하고 안쪽으로 찌그러졌다. 칼날에 찔린것만같은 고통스런 충격에 그만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중심을 잃고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야 말았다.
"으윽!"
이 결전의 순간을 투명알리콘은 놓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날아들어 날개가 다친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몸통을 그대로 박아들었다. 투명알리콘의 몸통 박치기로 갑옷의 흠은 조금 더 깊어져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살갗을 파고들었다.
"네가 감히!"
마왕 알리콘마스터는 절규했지만 투명 알리콘은 그녀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 투명알리콘은 마왕 알리콘마스터가 고통에 못이겨 땅에 허우적거릴 때 저만치 멀리 떨어져 초초초초초액션 필살특급 울트라 메가톤급 하이퍼 필살기를 시전할 준비를 했다.
"초초초초초액션 필살특급 울트라 메가톤급 하이퍼 필살기!"
 주문을 외치자 형용할 수 없는 금빛 섬광이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주위를 감싸더니 그대로 그녀를 삼켜버렸다. 그 속에서 살갗이 증발하는 소리와 함께 외마디 비명이 마왕 알리콘마스터의 패색을 더 짙게 장식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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