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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진다고 해서 꼭 부끄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basketball_3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
추천 : 2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17 22:56:47
최진수 없는 오리온스는 고려대에 밀리는 전력이 아닌가 싶네요. 최소한 8월 중순 현재로서는.

1.프로는 10월에 맞춰 몸을 만드나, 대학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걸로 압니다. 지금이 최고 컨디션이겠죠.

2.고려대에 국대가 2명, 오리온스엔 국대급이 최진수 김동욱 전태풍인데, 최진수 부상입니다. 나머지 선수들 비교를 해보면 '신인급' 혹은 '베테랑이지만 롤플레이어' 정도가 포진되어 있는 오리온스에 비해 고려대가 명문대이니만큼 '올해와 내년 로터리픽 예상 선수'만 두 명입니다.

이상을 볼 때 오히려.... 오리온스가 잘 싸운거 같은데요? 3점도 잘 넣었고. 김승원 선수도 기대이상으로 잘해줘서 이렇게 싸운거.... 앞선싸움에서 노련미로 스틸도 많이 했고요.

그냥 전력으로 봤을때 부끄러워할만한 경기력도, 결과도 아니라 봅니다. 거의 풀전력 가동을 하기도 했고요. 다만 최진수 선수가 '오늘' 있었다면 오리온스가 이겼을거라 봅니다. 오늘은 그만큼 다른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다만 경기의 지배자는 전정규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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