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충격을 받았다..
내 93년생 동생녀석이 "형, 박정희가 누구야?"
이렇게 묻는다.
나나 내동생이나 초등학생때 미국에 이민왔고 공부했지만
내가 역시 3년 형(90년생)이어서 한국역사에 대해서 횔씬 안다고 자부한다.
참.. 박정희 대통령을 모르다니.
대한민국 역사 최초로 경제를 성장시켜주시고 지금의 경제대국 13위라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그 위대한 분을 모르다니..
어떤 미친새끼인지는 몰라도 그 위대한 분을 살해한 새끼는 정말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동생은 그 분을 모른다고 한다. ㅠㅠ;;
박정희의 업적을 모르고 물어보는 내 동생이 가엾기만 하다.
그때 주변에 어른 분들이 안계시니 설명해 줄수도 없고...
요즘 박정희 대통령을 욕하는 것들 땜에 우울했는데
오늘 내 동생이 그러니 더 우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