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구요
한국이요...
저도 물가 깡패라고 불리는 런던에서 살고 있는데
가끔 한국 갈때마다 물가에 놀라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사람들에 또한번 놀라요.
여긴 임금이라도 높지...
한국은 임금도 낮은데
참 살기 힘든거 같아요 ㅠㅠ
요즘 왜이렇게 자꾸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될까요 ㅠㅠ
아직 겪어보지도 않았는데
나이 들수록 아버지가 너무 대단해 보이고
나는 저렇게 못하고 살거 같고
마누라 자식새끼들 먹여 살리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생각하면 짠하기도 하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 되 죽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