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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쓰는 배낭여행기 캄보디아-1~2일차
게시물ID : travel_3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력D라인
추천 : 5
조회수 : 15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8 00:28:45
안녕하세요 올해초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취업준비한다 이거한다 저거한다 바쁘게 다음주 다음주 하다보니 벌써 6개월이나 

지나버렸네요. 작년 12월 중반부터 약 1달 동안 계획을 짜고 준비를 한다음 올해 1월 13일날 1달동안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절대 2월 10일 설을 피하기위해 저날 떠난건 아님..)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 그것도 1달 거기다 해외 라는 이유로 매우 긴장되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거기다 동남아 배낭여행이라니까

주변에서 동남아는 치안이 안좋다. 캄보디아는 작년까지만해도 내전이었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들하시더군요(겁주는걸수도...)

여하튼 1달여 동안 준비 끝에 60L짜리 산악용배낭 하나 가득 옷과(한국에서 입은 겨울옷) 수건 기타 여러 잡동사니들의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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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날. 대구 to 인천국제공항. 직항버스를 타서 약 4시간동안 달리고 달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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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하지만 캄보디아 공항에서 비자를 만들어 준다고 사진만 준비하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 따로 비자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차!!!! 비자용 사진을 깜빡잊고 집에 놔두고 왔네요. 급하게 즉석증명사진관으로 이동해서 피같은 만원을 투자하여 사진을 뽑았습니다만....

잘려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여러장 통채로 나오더군요. 비행기 출발까지 앞으로 1시간!

급하게 안내 데스크로 가서 가위 빌린다음 열심히 잘랐습니다.

이제 사진도 준비완료! 비자비용 20$ 준비완료! 몇일간 사용할 달러도 준비 완료!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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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캄보디아 공항 도착. 오후에 한국에서 출발하다보니 캄보디아에 도착해보니 늦은 밤이네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서 공항안으로 뚜벅뚜벅

위에서 이야기 드렸습니다만 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하지만 거의 형식상의 절차라 공항 입국절차 전 비자와 수수료 20$를 내고 잠시 기다리면 

직원들이 여권을 옆으로 전달 전달 전달 하면서 필요한 목록을 채운다음 이름을 불러줍니다. (외국애들은 한국이름이 발음하기 힘든가봐요

저뿐만 아니라 몇몇분들도 집중해서 안들으면 자기를 부르는지 알아채지 못하는....)

비자까지 완료 했으니 이제 여권에 도장 꽝 찍으러 갔습니다. 

뭐랄까...치안이 약한나라 라서 그런지 이 나라의 관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입국 관리하는 사람이 

여권에 도장 히밤쾅! 찍는거 보여주고는 여권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지으면서 Welcome to cambodia 가 아닌 "Tip" 이라면서 여권을 안쥔 손을

내밀더군요. 괜히 입국관리자랑 실랑이 벌여봐짜 저한테만 불리할거같아서 1$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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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서서(흡연자라) 담배 한대피면서 공항 사진들을 찍는데(간판이라던지 이런사진들 찍었는게 날라가고 위에 사진만 남았네요) 

대기타고있던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너 어디서 왔냐 물어보길래 한국에서 왔다니까 다같이 한마음으로 

"옵하 강남스타일~" 이러면서 자기가 춤출테니 자기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사진을 찍을라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전화왔다.

잠시 기다려라 면서 전화를 받는 사진입니다.

아직 첫 여행이라 이도저도모르고(경험이 있었으면 툭툭 탔을건데 ㅠ_ㅠ) 그냥 공항택시(가격은 동일하고 택시기사에게 따로 돈줄 필요없이 미리

결제하고 타는 시스템) 타고 숙소인 빅토리 게스트하우스로 출발 했습니다.

하지만 택시기사가 주소를 보여주며 가달라니까 여기가 어디있는지모른다고(캄보디아어와 영어로 적혀있었음) 계속 발뺌하면서 

자기도 툭툭 있으니까 내일 내가 관광시켜주겠다 이 이야기만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15$면 싼거다 나도 툭툭있다 내가 관광시켜주겠다 면서 그 이야기만 계속하길래 

생각해보겠으니 게스트 하우스가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라고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주소도 못읽는다. 내일 툭툭 내걸 타고가라" 

요 이야기만 자꾸 반복하더라구요. 근데.....한방에 찾아감(이시키를...)

그래놓고 내릴때 팁 달라고하면서 내일 몇시까지 오면 되느냐 물어보길래 트렁크에 짐꺼내고 팁주기 싫다  라고 딱 잘라 말해주고

내일 안와되 된다 라고 말한다음 (총맞을 거같아서) 후다닥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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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하고 간 상태라 여권번호만 적어주고 채크인을 한다음 방까지(무려 4층) 힘들게 올라가 방을 확인했는데 1박에 1만원 치고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아마 에어컨 방이 아니라 그런듯 합니다만. 더블침대에 샤워시설까지 있는 방, 단점이라면 4층이라 그런지 수압이 낮더라구요 ㅠ_ㅠ

숙소에서 한국분을 만났는데 자기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는데 큰서클 코스로 볼거면 툭툭을 빌리라고 조언을 해주길래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툭툭서비스를 다음날 오전 9시로 예약한다음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샤워하자마자 잠들어버렸네요. 비행기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는데도 매우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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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툭툭 예약인데 무려 6시에 일어나버린....... 건기여서인지 날씨도 맑고 에너지도 충만한게 매우 즐거운 여행이 될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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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 툭툭 기사분과 만나서 인사하고 툭툭을 타고 앙코르와트로 출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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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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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통과해서 쭉~쭉~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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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 같은경우는 1일입장, 3일입장, 1주일입장으로 나뉘고 1일입장 2장가격 = 3일 입장가격 이더라구요

2일째 3일째 앙코르와트 구경을 계획했으므로 3일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책에는 1일권은 사진을 안찍어준다고하더군요!)

3일 입장권과 1주일 입장권 구입시 카메라 앞에서서 카메라를 보고있으면 얼굴 사진을 찍어서 입장권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기념품으로도 

가치가 있겠더라구요(하지만 전 잃어버린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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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앙코르와트가 아주 매~~~~~~~~~~~~~~~우 거대한 것 인줄알았는데 앙코르 툼을 기준으로 한바퀴 뺑 돌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유적들이

있고 그중 가장 유명한게 앙코르와트 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앙코르와트라고 부르는...... 

앙코르 와트는 크게 큰서클코스와 작은서클코스로 나뉘는데 큰서클은 남대문에서 입장하여 앙코르 툼을 관람하고 북대문을 통해 나가서

따솜 쁘라쌋 프레이등 잘닦여진 길을 통하여 크게 도는 코스를 말하고 작은 서클은 앙코르와트 프놈바켄을 보고 앙코르툼 남문으로 들어가 동문인 

승리의 문으로 나가서 타 프롬 등을 보는 코스를 도는것을 말합니다. 앙코르와트를 지나치고 간곳은 앙코르툼 입니다.

일단 툭툭을 타고 대순환코스를 돌기로 했으니(사실 빡시게 돌면 하루만에 다돈다고해요) 앙코르와트를 지나 앙코르 툼으로 들어 갔습니다.

앙코르툼 앞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코끼리 관광! 전 무서워서 돈없는 배낭여행족이라 사진만 찍어주고 앙코르 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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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역시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아주그냥......

한국인들도 많았지만 단연 독보적인 인구수는 중국분들이네요.

한국 관광객도 많다보니 한국분들 잡고는 죄송한데 사진좀 찍어달라고해서 사진도 여럿 찍기도했고 서양 할아버지 횽아 누나들도 많아서

사진찍으시는분들 잡고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P.s 한국인 가이드가 설명하는 거 따라다니면서 귀동냥도 많이한...)

건물에 세월이 팍팍 느껴지는 조각물 벽돌들도 있으며 무엇보다 여기도 일종의 밀림지역이다보니 

나무들의 크기가 아주그냥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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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앙코르와트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계단의 폭이 좁고 높이는 상당히 높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기억대로라면

"어딜 인간주제에 전지전능한 신(혹은 왕)에게 건방지게 두발로 올라갈려고 하느냐. 한걸음한걸음 신경쓰며 네발로 기어오거라"

라는 의미를 담아 계단의 폭은 좁고 한단 한단의 높이는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계단에 서서 허리를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손을 앞으로 뻗으면 계단에 손을 올릴수 있을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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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가이드분이 이야기하기를 앙코르 와트는 불교문화와 힌두교문화가 적절하게 섞인 건문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합장을 하고있으면 힌두교쪽 좌선을 하고 있으면 불교쪽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원 내부에는 불교석상들이 비치되어있어 기부를 하고 향을 피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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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이야기 했던 것 이지만 앙코르와트의 계단은 매우 폭이 좁고 높습니다. 그래서 매우 위험하구요. 

귓동냥으로 들은 정보로는 몇년전 한 프랑스인이 앙코르와트 계단을 오르다가 굴러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사건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캄보디아에 소송을 걸었고 소송에서 이겨 매우 큰돈을 배상받기로 되어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피해자 가족들은 피해보상금을 받지않고 그 돈으로 사람들이 다치지않게 안전하게 오르내리를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해달라고 캄보디아 정부에 요청을 했고 그 요청을 받아들여 실제로 있는 계단위에 높이는 그대로지만 폭이 넓은 계단을 

재설치를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설치 하지 못한 곳은 위 사진처럼 못 올라가도록 길을 막아두었다고 하더군요(아직 뚤려있는곳도 

있습니다만) 올라가기도 편해졌지만 하나의 단점으로는 딱 계단 한단 한단의 높이가 딱 촉대뼈 높이라 셀프 촉대까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몇번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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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에서 가장 많이 보았다고 생각되는것은 매우 큰 거목과 세월의 풍파에 잘려나간게 아닌 머리가 "잘려진" 불상 혹은 조각상 들이었습니다.

도굴꾼들이 조각상 전체를 가져가기 힘드니 머리만 뎅강 뎅강 잘라가서 팔아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사원 입구에는 기념품파는 애들이나 파인애플 물 혹은 콜라같은 탄산음료를 파는데가 많은데......

파인애플은 필리핀거에 비해 그렇게 맛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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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원인지는 기억에 나지않지만 혼자 사진찍고 돌아다니까 정장을 입은 한 사람이 나타나서는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면서

일반 관광객은 모르는 사진찍기 좋은장소를 많이 알려주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사진도 몇장 얻긴 했었습니다만

설명을 다 듣고 난뒤 가이드비 5달러! 를 요구합니다.(사실 정식가이드는 정식복장을 입고 있어서 저렇게 자유복을 입고 가이드해주는사람이

돈을 요구하면 사원 입구에 대기중인 경찰을 부르면 도망 간다고 합니다. 즉 돈줄 필요는 없긴합니다만 괜찮은 사진이 몇장 나와서 5$ 들어있는

보조지갑을 보여주며 나 점심값도 없다고 하면서 2$주고 말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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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서진 사원같은경우는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오랫동안 사람 손길을 타지 않은 덕분에 매우커다란 고목들이 건물벽을 감싸고 있는

멋진 풍경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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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을 돌아보면서 가장 희안한것은 건물안 가장 높은 천장에는 구멍들이 뚤려 있었다는 겁니다. 낮에 햇빛을 들어오게 하기위해서 인거같은데

문제는 ....... 비가 오면 어쩌지.....

이날 여행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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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밥......

치킨 아목(Amok?) 이라는 음식인데 이때 처음 느겼습니다. 치느님도 맛이 없을 수 있었다는것을......

라오스에서 만났던 고모-조카 분 말씀으로는 베트남 아목은 매우 맛있었다 라고 하는데 단언컨데 비교하면 군대 똥국도 

왕에게 진상해도 될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여행 2일째지만 어떻게보면 여행 첫날. 가장 의욕이 넘쳐나고 에너지가 넘쳐났을 타이밍에 저거 한입먹고

모든 의욕이 깡그리 사라지면서

엄마가 보고싶고.... 집에 가고싶고......orz

어쨋든 큰서클 코스를 모두 돌고 나니 오후 3시쯤 되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 밝을때 마을 구경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씻은 다음 마을로 나섰습니다. 밤은 위험하니까요.(겁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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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서 먹은 블랙커피. 이것 내 입맛과 다르다는 차원을 떠나서...

어떻게 커피가 이런맛을 낼 수 있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맛이없.........

나중에 방콕에서 만났던 분의 이야기를 따르자면 캄보디아 현지음식은 진짜 먹을게 못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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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구경을 한다음 근처 쇼핑몰에 가서 또다시 아목과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없기에 가장 무난하게 빵을 사서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먹을 빵을 

샀습니다. 그리고 현지 맥주인 앙코르맥주!!!! 한국 맥주에 비해 맛은 있는데 좀 독하더라구요.(닥터 페퍼는 쵝오!)

이렇게 첫 관광을 마쳤습니다. 이날 여행하면서 본것들 중에

서양 횽아 누나들은 툭툭을 타신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다니면서 관광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다음날 작은서클 관광은 자전거를 타고 하기로 결심했습니다.(하지만 이것이 큰 불행의 시작일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아참 앙코르와트 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명한 여행지에서 종종 발생하는 현상인데 그누구라도

심지어 오유인의 오징어라도 여기서는 연예인이 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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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여는것.

각 사원앞에 유치원쯤 되는애부터 중학생같이 보이는 애까지 매우 많은 애들이 기념품을 팔기위해 나와있습니다.

중국에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다른데서 산거랑 안똑같다면서 자기것을 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애들이 측은해서 먹을거나 약간의 팁을 준다거나 물건을 사줄려고 지갑을 여는순간

아이돌그룹에 여 중고생이 몰리듯 주변 아이들이 우루루루 몰리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날 저렇게 몰려있으면 날씨도 덥울 뿐 아니라 무엇보다 저길 뚫고 나오기도 힘들 뿐 더러 

손매치기의 위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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