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간 케스파 응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이글 보고 적는건데...케스파만 100% 잘못이 있다고 생각안합니다. 블리자드 역시도 협상결렬에 아주 중대한 사건을 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블리자드가 내건 조건때문인데
1. 게임 사용 조건을 1년으로 제한 2. 스폰서 유치,마케팅 계획, 리그 계획등 모든 운영에 대하여 그 때마다 블리자드의 사전 허가를 받을것 3. 스폰서십,중계권 등 모든 수입에 대하여 게임 사용료 이외의 로열티 및 서브 라이센스 비용 4. 2차 생산물인 경기 콘텐츠는 블리자드의 소유권으로 할 것 5. 협회 회계 감사 권한
1 번과 3번은 그럴수 있다고 하죠. 2번권은 조율이 있다면 가능하다는게 생각입니다. 하지만 4번과 5번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왜 블리자드가 국내 법인 단체인 케스파에 대한 감사권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거죠? 그리고 2차 생산물인 게임플레이 시청권에 대해서 블리자드가 100% 소유해야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방송사/블리자드가 공통으로 소유권이 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협회를 떠나서 방송사로 써도 좋지 않은 조건인건 분명합니다. 케스파가 잘못 하고 있는건 맞지만 블리자드 가 100% 맞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