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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가... 거참 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poop_6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과류껌
추천 : 2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1 21:54:42
오늘 받은 빼빼로가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슴


방금전의 일이였음

작성자는 학원을 다녀온뒤 급똥의 스멜을 느껴 급히 화장실로 행하였음

변비라도 걸린건지 ... 얼굴이 홍시에 빙의한듯 빨개져도 나오지 안흥ㅁ

흡! 하니 드디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한덩이.. 두덩이 .. 나의 덩어리(?) 들이 튀쳐나왔음

쾌변! 이 얼마나 기쁜 단어인가

그 상쾌함을 느끼고 물을 내렸음

쿠를ㄹㄹㄹㄹㄹ쾅콬오오오카와아


평소같으면 이런소리를 내며 저 깊은 지하의 세계에서 나를 원망하고 있어야할 덩어리들이


쿨ㄹㄹ...ㅋㅋㄹㄹ...ㅋ....ㄹㅋㄹㄹ....ㄹ...

이런 텁텁한 소리를 내는것이 아니겠음

뒤를 돌아봤더니 커다란 3덩어리가 변기 구멍을 막은채로 빠져나갈 기미가 안보임


.... 멘탈붕괴

니 똥 굵다 라는말을 여기에 쓰는건가..


아무튼 굉장히 멘붕의 상태로 뭘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로 5분동안 공황상태에 빠졌


지만...그래도 열심히 버릴 고무장갑으로 파낸 덕에


덩어리들 잘 내려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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