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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인들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1434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앙
추천 : 4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8 03:56:42
오유에서 몰래 암암리에 활동한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직접 격고나니 완전 멘붕이네요
 
디아블로3라는 게임에는 채널이라고 친한 분들끼리 대화채널을 만들어서 서로 다른 방에서 게임을 해도 대화를 나눌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안부도 묻고 그러면서 지내죠
 
제가 셋팅이나 이런거 도와드린다고 글을 올렸죠 그랬더니 누가 친추 와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채널초대를 해달랍니다 그래서 전 채널에 들어가있지 않고 채널초대 하는 분이 아니라고 했죠 그랬더니 채널 초대를 하대요
 
아무 의심없이 들어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당황...  가자 마자 대화에 욕이 나오는 것부터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눈에 띄는 한분의 닉네임 '운지랑께' ... 저런 단어를 아무 생각없이 쓰고 채널에 들어와 있나 ??!!??? 모지 하고 있는데
 
저를 초대 했던 '디바'라는 닉넴을 가진 분이 오유채널 없어서 임시로 만들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운지.. 저분은 생전 처음 듣는 '슨상절'?? 을 아냐고 묻고 있고... 아 낚였구나.. 싶더군요..
(제 닉네임은 하하하)
 
새 이미지 2.jpg
 
근데 갑자기 눈에 띄는 닉네임이 ...
 
'리난' 이분은 제가 올린글 위에위에 오유 채널 초대 해달라던 분이더군요
 
123123.jpg
 
근데 여기 일베채널에 있는 사람과 이미 알고 있었던듯 친근하게 '짜코'란 사람을 불르더라고요 아... 이거 느낌이 쌔하다
 
잽싸게 살펴봤죠 아니나 다를까... 가입날짜 오늘에.. 방문횟수 1 ..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가입했나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짜코라고 친근하게 부르던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 소름 돋더군요
 
일베.jpg
 
와..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기생충이 사회곳곳에 퍼져 있듯이 ... 몰래몰래 숨어 들어있구나
 
오유채널 와서 자기네들끼리 쑥덕거리면서 좋아했을꺼 생각하며.
 
저를 포함 가끔 나눔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데 그런템들 받아가며 좋아했을거 생각하니 정말 무섭더군요
 
밑에는 그 채널에서 친근하게 대화하던 사람들의 배틀테그(디아3의 아이디 같은거) 입니다
 
저분들에게 채널초대 해달라고 오거나 나눔템 달라고 오면 잘 걸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베목록.jpg
 
3줄요약..
1. 일베인은 곳곳에 몰래 숨어들어 있다
2. 그런분들이 낚시를 하며 즐거워 한다
3. 낚여서 멘붕에 패닉이 왔다..
 
결론 : 자기가 주로 활동하는 게시판 내지 게임 같은 곳에 몰래 숨어 들어 있을지 모르는 일베인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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