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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아니 치느님에 대해 풀어봅시다.
게시물ID : cook_56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같은사과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8 04:19:24
인류가 발명해낸 가장 위대한 식품이라하면 치느님이겠죠.

근데 전 질려요.

고딩때 조류독감때 치느님만 먹었어요.

치느님의 조물주께서 굉장히 고마워할정도로요.

그리고 대학교를 갔어요. 친구들과 만나면 꼭 치느님을 영접했어요.

그리고 군대를 갔어요.

부대에 또레오레가 생겼어요.

군대오기전에 모은돈 다.털어넣고 전역했어요.

참, 일병때쯤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밥해줄 사람도 없고. 또 휴가는 무지하게 많이 나왔어요.

전 한참 파치느님과 살았답니다.

그렇게 군대가기전에는 C치느님 군대에 있을때는 DD치느님 휴가나와서는 B와N치느님..전역 후에는 G치느님을 영접하니 질려요. 믿음이.떨어진 걸까요?

근데 진짜 무서운건 그래도 시켜먹어요. 쿠폰 모우는.재민가??

치느님 없으면 밤이 너무 외로워요.

이러다가 가산을 다.탕짐하는게.아닌가 싫어요.

자 광신도가 됬나봐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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