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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파벌을 만들었다?
게시물ID : soccer_7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ha
추천 : 8/17
조회수 : 257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8/18 04:35:07
기성용이 최강희 감독에게 그따위로한건 맞지만
파벌을 만든건 아닙니다.
우선,해외파/국내파가 따로 논건 조광래 감독 시절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전까진 (유명한 국대급)해외파래봤자 박지성,이영표,박주영정도였고 기성용,이청용은 파벌을 만들 급이 아니였죠

허정무~조광래 감독시절 지금의 해외파-기성용,이청용,구자철,지동원,손흥민등등-이 떠오르기 시작했고요

처음 파벌 기사를 쓴 김세훈(맞나요?)기자도 파벌의 시작이 무슨 국대경기후 기성용-이청용의 말다툼이라했죠
하지만 그 경기가 끝나고 기성용-이청용이 카페에서 웃으면서 커피시키는 사진이 곧바로 나왔고
이청용도 기사에대해 강한 반발을 했죠.

물론 국내파-해외파사이의 약간의 선이있던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해외파 멤버들이 2010남아공,2011아시안컵,2012런던올림픽에서의 생활과 나이대 
그리고 외국에서 생활한다는 공통점으로 어울렸기때문이지 기성용이 부러 만든 파벌은 아닙니다.

만약 기성용이 파벌을 만들고 행했다면 그의 절친인 친구들-구자철,이청용,지동원,손흥민 등등-또한 파벌에 가담한 셈이되는거죠.

또 기성용 트위터를 보면 런던 올림픽이후에 케클이나 제이리그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남아공 아샨컵 선수들과의 친분도 볼 수 있습니다.

기성용 페북의 해외파를 건드리면 다친다 와같은 말은 국내파 해외파를 나누는게아니라 
감독에대한 불만이였다고 봅니다.SPL에대한 레벨 발언같은 부분에서 최감독께 꽁해있었겠죠

기성용의 그런 행동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분명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입니다.
다만,글을 읽으다보니 기성용이 파벌 조장했다는 말에 자꾸나와 글을 씁니다.

또,기성용 실력은 멘탈과 다르게 대한민국에서 가히 최고라할 실력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전 FC서울의 팬입니다.
이번에 아챔 원정가는데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챔에 케클팀 서울 하나 남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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