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8시 30분쯤 잠들었다.
어제 저녁11시경 꿀빵이와 두부가 침대위에 날 무시하고 미친듯 뛰어다니며 날 밟았다.(무시하고 잠)
오늘아침4시20분경 꿀빵이가 내 휴대폰으로 아이러브커피를켰다.(확인하고 끄고 다시잠듬)
아침7시 꿀빵이가 내 목위에서 점프를했다. 진심으로 아팟지만 다시 잠들었다
꿀빵이가 내 귀를 물었다 하지만 잠듬.
이번엔 엄마한테 전화를했다. 신호음에 깜짝놀란 나는 얼른 종료를 눌렀다.
엄마한테 전화가온다... 내가아니라 꿀빵이가 전화한거라고.. 설명했다.. 엄마는 무슨 고양이가 엄마도 못하는 터치를하냐고 말씀하시곤
끊었다....
나는 늦은시간에 분노하며 출근을 위한 준비를하는데 남친에게서 문자가왔다.
남친이에게 오늘 있었던 아이러브커피와 내 목에서 점프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것. 엄마한테 전화해서 늦잠자는거 이른것까지 말하는데 남친이가 카톡 스크롤을 올려보라고했다...
그런데....꿀빵이는 천재인걸까?
내 남친에게 이런 문자를 남긴 의도는 뭘까.무슨 말을,,,,하려했나?. 어떻게 전송을 눌렀을까...?
왜 자음은 없을까,,, 이걸 해석해봐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새끼들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