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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좀 봐주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60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까리
추천 : 18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4/01/02 23:44:52
친구좀 살려주세요.... 2003년 12월 25일 아침 8시56분 진주시 상평동 강변도로변 마티즈 경남 34라6775 와 경남 80두 9073 (동진위생)분뇨차. 충돌사고 25일 아침 9시 20분경 아들이 교통사고로 많이 다쳤으니 빨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으나 애 엄마와 딸 셋이서 택시를 타고 가보니 우리애는 응급실에 옷을 전부 벗겨져 누워있고 링거 같은 약들의 10개 정도 꼿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1. 오른쪽 다리 골절 3~4곳 2. 양쪽다리 대퇴부아래부터 시커멓게 탛고 . 3. 양손등 심한화상 4. 오른쪽 팔 완전히 2토막 골절. 5. 얼굴 처참하게 여러곳 찢어져서 차마 못볼정도. 6. 이마 타박상이 너무심하다. 하늘이 갑자기 캄캄 하였다. 도대체 고속도로도 아니고 이조그만 진주시내에서 어떻게 이렇게 크게 다칠사고가 날수있을까.. 빨리 치료를 시작하였더니 혈압이 너무 떨어져서 수술도 서울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도이송도 하지못한단다. 기가차서 기다릴수 밖에 없엇따. 마침 작은형님과 형수께서 오셨다 . 역시 반실신 하신다. 조금 정신을 차리고 작은형님과 사고현장에 가보니 상대방 측의 LG화재 보험사 직원 두명이 있엇다. 사고행위를 물어보니 위생차가 1차선으로 주행하는데 반대쪽 차선에서 마티즈가 갑자기 중앙선 침범을 하여 위생차를 받았다고 한다. 아! 우리애가 잘못했구나 큰일났다. 정말 큰일났따. 그럼 보험은 어떻게 됩니까? 물으니 중앙선 침범사고라서 아무리 피해가 커도 보험금은 1원이라도 혜택 받을수 없다고 햇다. 그리고 보험은 들었어요? 햇다. 우리애는 내년 3월에 군대가기 때문에 가정형편상 조금저렴하게 한다고 26세이상 한정 보험에 들었다. 하늘이 깜깜했다 병원에오니 경찰관이 와서 사경을 헤메는애에게 큰소리로 너 술마셨지 졸았지하고 피를 뽑아 갔다 . 병원에서는 지금애가 혈압이 도저히 오르지를 않는단다 사망가는성을 애기한다. 살더라도 양쪽대퇴부 위쪽을 절단 해야할 가능성 많단다. 아 세상에 내가 무슨 이런일이 생길수있다. 무슨죄를 졌을까? 오후 4~5시경 빨리 가족회의 해서 결정하란다 지금 절단 하지 않으면 생명이 정말 위독하다고 한다. 우리 식구들이 많이 모였는데 아무도 결정하지 못한다. 죽드라도 다리를 살릴수 있는 서울로 옮기자는 의견도 있다 의사 선생님은 후송은 불가능 하단다 서울가는 도중에 위험하고 이미 다리의 문제를 넘어서패혈증까지 왔단다. 아무도 못하기 때문에 아버지인 내가 울면서 울면서 아들아 미안하다 실성한채로 이틀이 지나자 누가 어떻게 연락을 했는지 보호자 조사받으로 오란다. 나와 동생 친구 세명이서 갔다 가서 아는대로 애기하고 (실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어떻게 되겠느냐고 물으니 위생차가 1차선으로 왔는데 마티즈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위생차를 받았기 때문에 보험은 혜택받을수 없다고 했다 아 ! 무슨일이 이럴수가 있나! 병원으로 돌아와 잠도 식사도 아예 못하고 절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다가다 들리는 애기로 병원치료비가 1억원이 넘는다고 하고 재할치료 기간까지 3년이 넘어야 퇴원할수있다고 한다.... 문득 이러다 정말 우리네가족은 죽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 재산이 되야 겨우 기천만원인데 빚만엄청안고 양다리 불구된 아들과 딸과 저의 처와 나는 길거리에 나 앉을수 있는 경우도 생길수 잇다고 생각하니 기가 찼다. 그래서 정말 우리애가 잘못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아니다 우리애는 그러지 않을수도 있다. 평소 착하고 운전도 침착하게 하는데 중앙선을 침범했더라도 상대가 원인 제공을 했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달려나갔다. 시간도 몇시간인지 모르고 무조건 달려 나갔다. 그리고 근처( 강변도로라 몇집없었다) 주유소 직원에게 물어보니사고 나기 직전 옆골목에 빨간 위생차하나 지나가는걸 보고 신문으로 눈을돌리자 쾅 하고 차부딪히는 소리와 그리고 두두두두하고 큰차가 작은차를 힘으로 밀어 부치는 소리 그리고 쾅 하고 끝이 났다. 112에 얼른 신고하고 연기가 나서 소화기를 들고 아르바이트옆집 첫강사장님 하고 불을끄고 애를 구하러 문을 여는데 안열렸따. 아무리 애를 써도 안열리는데 119가 와서 신속하게 구급했단다 기사에대해 물으니 내리자마자 어리론가 휴대전화를 하고 문을 열려고 할때도 팔장을 끼고 먼산만 보고 있었따고 한다 계속 탐문을 하여도 쾅하고 사고순간 만을 보앗지만 사고직전을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는 다들 이거는 고의적인 살인행위다 도대체 여기서 이런사고가 날수는 없다고 했다 내가봐도 도저히 속력을 많이 낼수없는 곳이다 강변도로 4차선 이라도 100m 전반에 다리에 오르 내리는 교차도로가 있었어 이렇게 큰사고는 날수가 없다 동생과 경찰서에 들어가서 우리가 잘못되면 우리네 식구는 정말 죽는다 혹시라도 저쪽에서도 뭔가 원인제공이나 위반사항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애 치료비와 간병비는 나온다고 하니 정말 불쌍히여겨 정밀한 조사를 해달라고 하고 사고당시 사진을 좀 보자고 하니 우리애 차는 차마 볼수 없을 정도로 흉하게 되었고 저쪽차는 오른쪽 큰쪽이 약간만 찌그러져 있었다. 아무리 큰차라도 어떻게 우리차와 이렇게 대비 될수있나? 순간 아차하고 머리를 치는게 있었다 전에 들은 적이 있는 무식한 악질 운전수들이 자기 조그만 과실을 숨기기 위해 상대 작은차를 깔아 뭉개서 죽여서 사자는 말이 없다고 하는 말이 생각났다. 그제야 탐문중 이건 고의다 이렇게 사고가 날수가 있는 곳이 아닌데 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모르지만 사고현장을 정밀히 보고 또보고 또보고 했다 . 그래서 우리차 바닥 긁힌 도로 흔적들도 자세히 보니 중앙선과 우리차 자국과의 거리 상대차와 중앙선과의 거리등을 재고 또 재어 보았따 죽을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상대방도 중앙선을 넘을 확률이 보였다 아! 희망이 보이기 시작햇다 경찰서가서 처음에 들었던 용의차량과 중앙선과 차량거리 관계도 수사를 정밀히 해달라고 요청하고 또 요청했다. 그러나 그뒤 가보니 조사는 전혀 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제보자가 이야기한 용의차량도 조사하지 않고있었다. 문득 조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일났다 이러면 정말 진실을 찾기 힘들다. 그럴수록 우리 아들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확신이 섰다 시간이 흘러 1월 1일 집에서 자고 병원으로 가면서 아들에게 가면서 새해복 많이 받아라하면 뭐라고 생각할까 또 눈물이 났따 내나이 45년 살면서 운적이 1~2번 밖에 기억이 없는데 내 평생 눈물이 이렇게 많이 흘리기는 처음이다 불쌍한 내 아들과 마누라..병원에서 나와 또 사고현장에 갔다 . 주유소 사장님께서 오늘도 나오십니까 했다 안나올수 없었다. 저쪽 진술인 1차선에서 가는데 갑자기 마티즈 뛰어 들어와서 받친사고라고는 억만번을 생각해 믿기지 않았다. 경찰을 믿을수없고 한패니까 나혼자 해결해야한다. 고의적으로 죽여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자기과실을 감추기 위해서 자기과실 , 죽여야 할정도로 처벌을 받을수 잇는 항목을 생각하니 중앙선 침범이다. 그래서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 제보자가 이야기한 불법 좌회전을 여러 각도로 생각햇는데 사고후 위생차 위치가 표시된 스프레이는 중앙선 안쪽이 있다. 119에 가서 당시 마티즈의 최종위치를 확인하여 충돌지점을 연결시켜 보니 틀렸다. 위생차뒷부분이 중앙선 쪽으로 향해야 하는데 조작한것이다. 아 뭔가 있다 또 보고 열심히 봤다. 결론을 찾았다. 오전 8시 50분이면 동쪽에 해가 있기 때문에 불법좌회전하다가 눈앞의 우리 애를 발견하지 못햇다 그러면 답이 나왔다 흔적들을 자세히 또 보았다. 불법좌회전 (편도 2차선 .중앙선은 두줄을 절대 넘을수 없다)을 하다 놀라서 피하는 우리 애를 아침 햇볓 때문에 못보고 충돌했다 그때 아주 짧게 브레이크를 밟았다가(스피드 마크45cm) 순간 처벌이 두려워 은페를 생각해 죽여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가속 패달을 밟아 두두두두하고 핸들을 우측으로 틀면서 가속을 한다. 정지후 화재 진압하고 (화재 진압시 휴대전화 했다. 정말 죽일 마음이다.) 애를 구할려면 차바퀴가 마티즈에 끼였기 때문에 후진해야한다 . 그때 나머지 중앙선 쪽에 있는 뒷부분을 핸들을 우측으로 많이 돌리면서 중앙선 쪽에 넣는다. 어떻게 찾았냐고 하면 119에 가서 물어 보니 차를 후진할때 그대로 뺏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측으로 핸들을 틀어 중앙선 안으로 넣었다. 그런게 그게 치명적으로 내게 들켰다. 자기가 주장한 일차선에서 마티즈가 갑자기 받았다는 그 그림이 조작된 그 위치에서는 가능하다 마티즈 조수석에 운전석을 받으니까 그런데 실제로는 마티즈는 조수석 끝으로 위생차 조수석 끝을 받았으니 말이다. 이 조직적인 악마들아 심판을 받을 것이다. 경찰에 가면 또 묵살될거고 인터넷에 뜨운다 . 여러분 지금도 사고현장의 모든 흔적이 그대로 있으니 제말이 거짓인지 보고 판단해 주십시요. 아들아 원수를 갚아줄께 2004년 1월 1일 19시 00분 권순재 011-598-4300 #진주 경상대학병원 411병동 11호 권창근 만 19세 군대가기 위해 1학년 1학기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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