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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3달경과해서 깨달은점..
게시물ID : gomin_60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ㄴㄴㄴㄴㄴ
추천 : 2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4/17 08:32:50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점점 깨닫는다.
 
그애는 날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  겉으로는 사랑하는척... 자기 몸과 손길 모든것을 익숙하게 만들어놓고... 날 버렸다.
 
결국 내가 당했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사실 사귀는동안 내가 이기적이였던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았는 것이 아니였고 내 표현방식이 그랬을뿐인데.. 내가 잘 못해 준거에 대해서 내가 힘들게 한거에 대해서 덮어놓고 무조건 나에게 잘해 줬는거..
 
내가 매달릴정도로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시원하게 뻥 차 버릴려고? 
 
그런마음이였다는거.. 처음에는 아닐꺼야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너에게 매달릴때 니가 했던말들 " 니가 아직도 너무 밉다. 난 사귈때 최선을 다했고 너에게 미련없다 " 
 
정작 처음에 나에게 헤어질때 했던 가식적이게 말했던 좋게 헤어지자. 집안사정때문이다 등 변명들..... 나쁜자식...
 
다행스럽게도 니 계획은 100퍼센트 정확했다.
 
고맙다.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산다. 하지만 이젠 나도 너를 애증하고 잊어보려 한다. 
 
너는 착한척 순진한척 했지만.. 잘 알고보면 넌 그런여자가 아니라는걸 지금와서 깨닫는다.. 사실 니가 이쁜것도 아니였고 뚱뚱하기 까지 했었는데 성격하나 보고 사귄게 사실이다.
 
그런데 넌 성격도 좋은게 아니었다.. 착한게 절때 아니였다..
나에게 헌신적인척 하던 니 가식이 너무나 더럽다. 내앞에서 흘렸던 눈물 자기를 버리지 말라던 니 행동들.... 그것이 다 거짓이였다니..이런 외적인 모습때문에 결국 난 내친구들이 봐도 내가 쓰레기의 표본으로 낙인되었다.
마치 나의 잘못으로 모든일이 이렇게 된것 처럼 .. 난 처음 여자를 사귄거고 표현 방식을 몰랐을뿐인데..
 
이미 늦었지만..  이젠 아에 지운다 머리속에서

마지막으로 진짜 안그런 여자들이 더 많겠지만.. 그렇게 남자마음 요리하지마라.
사랑을 진심으로 해라.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복수하고 그러지마라. 사랑이 그딴짓 할려고 하는거라면 애초에 접어라. 그게 정말 자신에게 도움되는 일일까?
여자애들한테 물어보니깐 이런여자들 많다더라 남자가 너무 막대하고 밉게 행동한다고 자기 좋아하게 만들어놓고 뻥차버린다고...
드라마 찍는것도 아니고 진심이 아니면 사랑하는척하지마라.. 옛말에 여자 눈물흘리게하면 남자 피눈물 흘린다는말이 정확하다는걸 깨달았지만.. 이런짓거리 안했으면 좋겠다. 일부의 여자들 너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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