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음모론자로 몰기전에 좀 논리적으로 생각하세요. 누가 감정적인지 잘 생각해 보고요. 이게 재판이라면 그야말로 코미디 입니다.
혐의자 (북한)를 검사가 유죄라고 주장한다고 칩시다. 일단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증거가 없으면 무죄입니다. 그게 무슨 음모론이예요. 제시한 증거가 없어서 북한은 아직 무죄인데. 이건 그냥 법칙임. 무턱대고 주장하고 나서 합리적 이의을 제기하는 사람은 다 음모론자들입니까.
의심의 근거가 뭐냐는데.. 이건 정말로 코미디 아닌가요. A가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려면 본인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대야지 왜 살인범이냐고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당신 질문의 근거를 대라니.. 더군다나 그 검사가 조작 전과 10범인 상황에...
그럼 또 이 시국에 정부 발표는 믿어야 된다 라는분들 나오죠. 겨우 정부 발표라는 이유로 믿어야 된다면 시청 직원 아직도 간첩이라고 믿는거죠? 농협도 북한이 와서 한거고. 어차피 같은 검사에 똑같은 이유인데 건별로 나눠서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믿으려면 그냥 다 믿으세요. 정부의 발표라서 믿으라는 말은 하나가 깨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거라고요. 이미 무너졌고요. 무턱대고.. 안 믿으면 한심하다. 매도당하니 믿어라. 등등의 말은 논리가 아니라 남의 신앙심을 체크하는 겁니다. 국가는 교회가 아니라고요. 누가 무논리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재판 하다간 야유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