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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가해자...월요일에 조서 작성예정....조언좀
게시물ID : law_4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머
추천 : 0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8 13:34:38
-사고일시- 2013년 08월 14일 약 밤12시 20분경
-사고의 경위- 아래글
-피해의 정도- 2주진단
-상해진단서 유무 (유)
-보험유무 (유)
-피해자와의 합의 유무 (무)월요일에 합의 예정
 
글이 너무 길다 하신분들은 끝부분에 빨간색으로 된 부분만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너무 급하고 답답한 심정에 차게에도 올렸으니 양해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사무실에서 퇴근 후 집으로 귀가도중
 
강남구 대치동 부근에서 본인은 4차선으로 주행중 앞 인부(야간작업)하시는분을 발견
 
제 앞에 택시가 주행중이였는데 거의 동시에 3차선으로 급하게 차선변경 멀리서 인지를 할수 없었던건 앞에 아무런 안전조치가 없었기 떄문에
 
급하게 차선 변경 그 후 집으로 귀가
 
귀가 후 우측 사이드미러에 유리?가 약간 올라간걸 확인 어?이상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딪힐만한곳도 없고 혹시나하여
 
저희 아버지가 개인택시를 하시는데 좀 억울한 경우를 여러번 보아온결과 112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사고접수도 전화로 가능한지 안된다고 하여 알겠다고 끊을려고 했는데 어디 부근에서 그런거냐고
 
대치동 부근에서 접수가 된게 있다고 차량번호를 애길 하길래 제 차번호가 아니라서 제 차번호 아닌대요
 
하고 끊음 그 후 10분?후 문자가 옴 해당경찰서에 문의 해보라고...
 
아침에 확인결과 그 작업자분께서 뺑소니로 접수했다고 함 진술서 쓰고 그 후 일단 제가 인지를 못하였지만
 
피해자분께 직접 방문드려서 사죄 후 8월 16일 피해자분과 만나서 해당경찰서로 같이 방문
 
그전에 진단서는 내지말아달라고 피해자분께 말씀드림 일단 알았다고 하였는데
 
조사관이 진단서는 가져왔냐고 애기함 일단 드렸는데....그 후
 
피해자분께서 저의 처벌을 원치않고 벌을 좀 최대한 약하게 해달라고 사정을 해주심..
 
그후 조사관이 피해자한테 다시 물어봄 제가 인지를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냐고..
 
그럴수도 있다고 애기함 또 부딪혔을때 넘어졌는지 물어봤을때 안넘어졌다고 함
 
그러면 조사관이 이건 자기가 봐도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는경우는 솔직히 운전자들이 모르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애길 하시면서 일단 현장조사하러 가자고 둘이 경찰차에 올라탔습니다.
 
조사관이 둘의 합의를 했냐고 물어보길래 주의에선 하지말라는 사람과 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혼동이 되어 조사관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조사관님이 머때문에 그리 고민을 하냐고
 
제가 만에하나 뺑소니로 처벌이 된다면 벌금도 벌금이지만 면허 4년취소가 너무 두렵고 무섭다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뺑소니는 빼주겠다고 애길 하더라구여..그러면서 제가 혼자
 
피해자한테 병원비를 다 부담하긴 힘들꺼라고 일단 보험처리하고 제가 피해자분께 약이라도 한첩 해드시라
 
고 약소하게 금액을 주던 안주던 그건 제 마음이라고 하더라구여..약소하지만 제가 인지를 했던 못했던
 
저 때문에 다치신거라고 말씀을 하시니 약소하게 드릴려고 생각중입니다.
 
문제는!!여기서.....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일단 인피가 빠져야 뺑소니 성립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조사관님은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애기해서 8/16일 피해자분이 진단서 제출 및 보험처리(조사관이 하라고 함)까지 하였고
 
또 월요일에 합의서?를 가져오라고 하던데 제가 합의를 보게되면 제가 뺑소니 쳤습니다.
 
인정하는거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요..?제가 잘했다는 소리가 아니고....분명 조사관은 뺑소니는 면해준다고
 
하였는데 느낌이....썩......이대로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건가 생각도 들고;;;
 
아직 둘다 조서는 안쓴상태이구여..월요일에 쓴다는거 같더라구여....월요일에 둘이 같이 나오라고 하더라구여
 
설마 조사관이 말은 저렇게 해놓고 나중에 싹 바뀌는건 아니겠죠.....
 
몇일동안 밥도 못먹고...잠도 제대로 못자고...ㅠ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손발이 덜덜 떨려서 두서없이 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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