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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08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lrb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26 04:07:31
바짝마른 내 감정들을 다시금 불러와준 너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어..
너를 보는것만으로도 참 기뻤는데
언제부터인지 난 그 고마움을 잊었나보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나는 웃는 법을 잊고
우는 법도 잊었네..
이제 다시는 너에게 연락하지 않겠다고
혼자서 다짐한지 몇년이지났는데...
이 먼곳에서 다시 만나버렸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어
여전히 너와난 말이 잘 통하고
여전히 주위에선 부추김이 끊이질 않아
왜 좋아한다고 말을 안하냐고
난 그냥 지금이 좋아라고 나에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하지만
이제는 그 거짓말도 난 조금 버겁다.
하지만 고백은 정말 이기적인...방법인것 같아
나는 마음이 홀가분해지겠지만
너에게 짐을 맡기는 것 같아서 말야..
오늘은 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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