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 스토리 뚜렷한 악역의 존재 (맛구라, 혐젤갓) 조기에 주인공 대신 떨어지는 여러 조력자 (이준석, 씜플갓) 유쾌한 감초들 (성규, 이상민) 그리고 주인공 (홍진호) 여타 RPG처럼 뚜렷한 스토리는 주인공인 홍진호와 지니어스의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고, 이는 시즌4까지 이어지고 콩이 살짝 폼이 떨어진 현재도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시즌2 : 캐릭터 시즌2의 4인방이 전부 광탈하며 실력은 부족하다는게 검증된 시즌2이지만, 그 캐릭터성만큼은 부족하지 않았다. 일단 1회전 탈락자부터 어느 시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그외 초기 탈락자들도 가버낫, 공돌이 등의 뚜렷한 캐릭터성이 존재했으며, 혐라인 셋도 비슷하지 않고 각각의 캐릭터가 존재했다. (노홍철:허세 조유영:여우 은지원:절도) 특히 탑3 세명의 캐릭터는 보물 수준. 시즌2가 웹상에서 큰 인기를 끈 요인에는 뚜렷한 캐릭터성을 위시한 활발한 2차 창작도 한 몫을 하지 않을까 싶다.
시즌3 : 실력 살짝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초로 3000 : 1의 경쟁률로 검증된 일반인을 선발했고, 이는 일반인 4인 중 3인이 탑5에 진출하며 신의 한수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시즌4에서는 시즌3의 착한 분위기로 시즌4 전쟁터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시즌3 참가자 모두가 게임에 꽤나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그 예로, 지난 4화 비밀연합 3쌍 중 5인이 시즌3 출신이다.) 심지어 지난 시즌 광탈자인 찌찌갓 마저도 큰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니, 실력 자체는 시즌3 참가자들이 꽤나 우수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