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버,골드에서 탈론할때는 그냥 편하게 영약들고가서 뻐블따먹으면 되는데
내 실력대에서 탈론을 할땐 생각이 되게 많아지는거 같음
왜냐면 적도 탈론이 1킬 먹는 순간 그 스노우볼이 굴려지면서 게임이 매우 힘들어진다는걸 아니까
자연스럽게 탈론이 영약을 들었다면
일부러 목그어라 목그어라하면서 부쉬속에서 갱킹을 노림
하도 목그었다가 적정글이 날 이트꼬마하듯이 먹고가니까 이제는
쟤가 정글믿고 깝치고있구나 킬각이 나오지만 안들어가고
매번 이런상황 올떄마다 마음속으로 쟬 따내고 정글러한테 죽으면 이득이 아닐까 고민하지만
꾹 참고 목안그으니까 적 미드 있는 방향에서 적정글러가 나올때 그 쾌감은 말로 이루표현할수가없음ㅋㅋ
뭔가 너희들의 얕은 수는 이미 내가 다 파악하고있다!이런 느낌?
초반에 탈론이 블라디미르보다도 못한 약캐라는걸 인정하고
첫웨이브부터 거의 디나이당하는 수준으로 사리면서 겜하지만 절묘한 갈퀴손 사용으로
씨에스 하나도 안 놓치고 라인 땅겨먹으니까 마치 내가 탈론장인이 된것같은 기분
사리는거에 도가 트니까 이젠
롱소드 2포에 노 방룬 스타트해도 여유롭게 버팀ㅋㅋ
사정거리 긴 논타겟 챔이 판테온의 카운터로 작용하는데 탈론은
논타겟 챔이 멀리서 스킬로 파밍 + 견제 -> 미니언 목긋기 -> W 이렇게 견제하니까 지젼ㅋㅋ
어느정도 탈론을 할줄 알게되니까 이젠 탈론 선픽도 그냥 박아버림
할줄만 알면 리얼 꿀챔 탈론 연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