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건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67분이상 뛴 이유 때문입니다.
이하는 인터뷰에서 발췌한 "팩트"입니다
원래 모예스 감독과 호지슨 감독은 루니를 45분만 뛰기 하기로 서로 합의를 했는데 호지슨이 22분이상 루니를 더 뛰게 했죠. 그리고 루니는 이번 친선전 포함해서 프리시즌동안 112분만 경기를 뛰었습니다. 비공개 베식타스 전 45분+국대 67분인 것이죠. 컨디션이 정상이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웰백은 친선전에서 펄펄 날아다녔고 그 증거로 멋진 칩샷 골을 포함해서 2골을 기록했죠.
팀과 다른 선수들과 사이가 틀어졌다고 해도 루니는 계속해서 맨유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해외 팀에서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한 다른 팀으로 보낼 확률도 굉장히 낮고요. 그리고 루니 본인도 몇 시간 전에 아직 몸이 덜 올라왔고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고 말하며 어느 정도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한 두 경기 정도 더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지만 조만간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차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