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심층분석. 어제 여의도엔 정말 몇명이 왔을까. 아침 일찍 어제 나꼼수 콘서트 관련기사를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 기사마다 다른 경찰추산 16,000명에서 뉴시스 10만명까지 중에 '과연 정말 몇명이 온 것일까' 생각과 함께 계산 시작. 천상 그리드 계산 말고는 답이 없어보임. 마침 오마이뉴스에서 같은 앵글로 준비샷과 운집샷이 올라와 주시고.
어디보자.. 무대 앞 배치된 좌석이 8,000석이라고 했지.
그걸 그리드로 나눠서
같은 앵글로 찍힌 운집샷에 대입하면
총 15*8=120셀 배치된 의자 8,000석이 20개의 셀로 되어 있으니 한 셀당 400명 중앙 40셀은 의자, 의자없이도 바닥에 착석한 셀 (셀당 400명) 주변 80셀은 서서 관람. 서있는 셀은 현장에서 체감한 밀집도가 좌석의 2배 (셀당 800명) 그럼 (40*400)+(80*800)=80,000명 그리드에 들지않은 사진상 확인되는 산개된 맨 뒷열, 화단, 통로 등에 밀집해 있는 사람은.. 모르겠다. 8시부터 10시까지 온갖 지인들 찾느라 몇바퀴 뺑뺑 돌고 있던 동안 보이던 미친듯이 나가고 더 오고 한 유동인구.. 역시 모르겠다. 결론은 이제 슬슬 일해야 해서. 뭐 이래저래 10만 퉁쳐도 될지도. -_-; 출처 :미권스
http://cafe.daum.net/yogicflying/JxFX/807 글쓴이:착한악당 추가 샷은 정봉주의원 푸릇푸릇한 시의원 후보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