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이제 대학졸업반..
실습이다 뭐다 내년부터 직장생활을 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전 휴학중이고 전문직이 되기위해 시험준비를 하고있습니다.
2년준비했는데 안되서 3년째 준비하려고 합니다.
친구들은 하나 둘 돈 버는데 전 책상앞에 이러고 앉아있으니..
너무 스스로가 초라해보입니다..
합격해도 4년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데..
친구들보다 5년이나 늦게 돈벌이를 시작할 판입니다.
이게 맞는건지
잘 하고있는건지.
너무 걱정됩니다.
이런 걱정할 시간에 한자라도 더 봐야할텐데
괴리감도 느끼고 뒤쳐지는거 같고, 씁슬하네요
고시공부나, 다른 시험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떠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