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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풍 사건을 봐라->북풍이네
게시물ID : sisa_608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로메론빵3
추천 : 1/5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8/23 03:40:52
북한에서 정보 전사를 운용한다고 하네- 정부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사이트는 정보전사들의 활동이네 !!
 
둘 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아니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것만 봐도
 
총풍 사건 때는 우리군의 피해가 없었지요
 
근데 이번 사건은 지뢰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되었지요
 
이번에는 우리군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잠시 여기서 북풍이라는 단어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북풍()이란 언론이 만들어 낸 말로 '북한 변수'를 일컫는 말이다. 지난 96년 4·11 총선(15대 국회의원 선거) 며칠 전에 판문점에서 전개된 북한군의 갑작스런 무력 시위를 계기로 북풍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따라서 북풍이란 선거 전에 발생하는 북한의 돌발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북풍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선거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그 뒤로 선거에 영향을 주는 모든 북한 변수는 언론에서 간단히 풍()이라는 단어로 개념이 규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풍 [北風]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일단 네이버에서 찾아본바로는 북풍의 개념이 이런데
제가 보기에는 2가지 정도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생각합니다
 
1.말 그대로 '북한 변수'를 말하는 것으로써 , 북한의 독자적 돌발행동이 나타난 상황.
그래서 선거결과나 정당지지도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 상황이죠.
정부측에서 북풍을 이용했다면 필요 이상으로 언론에 노출시키는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요
이건 어찌보면 영리하게 행동한거죠. 자신들의 지지도를 높일 수 있는데 그걸 활용 안하는게 바보죠
당연히 행동의 명분도 있는 것이구요. 명분있는 행동이기에 이걸 비판한다면 역공을 맞게되는거죠.사실 이런걸 바라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정치인들은 똑똑한 사람들이거든요. 제가 과도한 음모론등에 대해 걱정하는게 이거에요.
잘못된 행동은 오히려 역공은 맞게 되는거거든요.
 물론 이 과정에서 과도한 불안감 조성등이 있었다면 그건 비판받아야겠죠
 
2. 총풍사건처럼 접촉을 통해 의도적으로 일으킨 상황
우리군의 피해가 없었다면 이러한 점을 의심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것도 거부감이 안들만한 표현을 사용해야죠. 예를 들면 확정적인 늬앙스로 말하는 것)
실제 총풍사건이 벌어졌고 , 지지율을 결집시킬 수가 있으니까요
근데 이번 사건은 우리군에 피해가 있었기때문에 이건 성립 할 수가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결국 여기서 2번을 사용하려면 정부측에서 북풍을 위해 나라를 위해 땀흘려 헌신하는 군인들을 희생시켰다라는 말 밖에 안되는건데
그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그냥 제대로 된 생각 있는 사람이 보기에는 미친소리밖에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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