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 고졸하고 공장에서 돈버는중 [27세]
누나 소개 = 집에 돈 없어서 대학 못보내겠다는대 징징되면서 울고 짜고 해서 대학졸업 2년째 백수 + 취직활동 대충 [ 28세]
본인: 이번에 중견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났는대 여자는 100% 합격인대 나는 재수없게 다른거 걸렸어
같이 신청하고 누나는 그만둬도 상관없어 해볼래?
누나: 안해
본인: 아니 공장에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일보다 쉬우니까 내가 하고싶다 이거지
누나는 그냥 이력서 넣고 면접만 한번 보면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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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회사에 다른 계열이 있음, 거기는 여자가 80%, 남자가 20%
여자 하는일= 완성품 검사 남자 하는일 = 여자 하는일 물건 배달 , 즉 엄청나게 쉬움 몸도 안피곤함
본인 지금 하는일 = 하루 10시간 걸어다녀야됨 쉬는시간 밥먹는거 포함해서 2시간
같은 계열사 라서 퇴사하면 재입사가 불가능함.. 그래서 누나를 꼬득여서 쉬운곳으로 재입사 할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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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안해
본인: 왜?
누나: 쪽팔려
본인 :ㅡ_ㅡ........[1차 한계점]
본인: 누나는 안다녀도 된다니까?
누나: 갔다 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안해
-전화 내용 끝 -
마지막 말 듣고 화나서 그냥 전화 꺼버림
자랑은 아니지만
중학교 시절 전자고등학교 가서 자격증 따서 삼성 갈라고 했음
근대 씨발 누나 라는 년이 공부를 존나 못해서 갈수있는 고등학교가
전자고등학교 뿐임 [여기는 남녀공학]
근대 집에서 울고 짜고 해서 나를 공고를 보내버림 ㅡ_ㅡ
당연히 마음에도 없던 고등학교니 그냥 포기하고 다님 [성적은 꼴등]
대학교는 전자쪽으로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대
대학가서 면접보고 집에 오는길에 아부지가 말슴하심
아부지: 집에 돈이 없다.. 미안한대 대학 안가면 안되겠냐.......
그래서 대학 안가고 바로 취직해서 일하다 군대감
군대 다녀오니 씨발 누나라는 년이
환경 조경과? 머 이런 과를 들어가서 대학을 다니고있음 ㅡ_ㅡ
집에 당연히 돈 없으니 나도 일하면서 누나 대학 등록금을 벌어다줌
근대 씨발 지금 동생이 좀 편한대로 가자고 하니 씨발 대학물 쳐먹었다고 공장에 이력서 넣는걸 쪽팔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오늘 내일 쉬는날이라서 발바닥 주무르다 짜증나서 그냥 이렇게 글 적어봄
좀있다 전화 한번더 하고 싫다고 하면 그냥 영원히 쌩까고 지낼생각
내가 존나 나쁜놈임?